https://youtube.com/watch?v=TEpFpXlZLkE&si=R4OTYZjqKenErjRp
The Tide is High
그 시절,
TV보다 라디오가 세상의 창이던 때.
잡음 속을 뚫고 흘러나오던 더비 해리의 목소리,
The Tide is High.
나는 그 노래를 잡으려고,
몇날몇칠 벼르고 벼르다
손끝에 땀을 쥐며 녹음 버튼을 눌렀다.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조차
심장이 두근거리는 박자로 들리던 시간.
그녀에게 그 음악을 건넸다.
포장지도 없이,
오직 내 마음과 함께 담아 보낸 선물.
하지만 노래 속 가사처럼
나는 끝내 1위가 되지 못했다.
밀려나고, 물결에 휩쓸렸지만
그 순간만큼은 분명
내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높이 올라 있었다.
ㅋㅋ
첫댓글
그미에게 1등 못먹어 지금까지 따로 산다.
ㅋㅋ
근디 정말 다행인것 있지 정말 신의한수 였던것 같아 2등 먹은 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