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일 다니엘 10-12장 행정가 다니엘이 선지자인 이유2024.6. 6 10장 인자 환상 11장 열방 예언 12장 마지막 예언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264일 다니엘 10-12장 행정가 다니엘이 선지자인 이유

2024.6. 6

10장 인자 환상 11장 열방 예언 12장 마지막 예언 

행정가인 다니엘은 제국 변동을 내다보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언서를 기록함으로 선지자 다니엘로 불리게 됩니다 

첫 번째 포인트

다니엘 선지자가 티그리스(힛데겔) 강가에서 세이레 금식중에 네 번째 환상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 선지가가 본 네 가지 환상 가운데 마지막 환상이 펼쳐집니다(단10장)

네 번째 환상이 보인 시기는 고레스의 조서에 따라 1차 포로 귀환이 이루어진 후의 일이고 장소는 힛데겔 강가였습니다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 금식기도를 하던 중 1월 24일에 네 번째 환상을 보았으므로 그가 유월절(14-21일) 기간 때에 금식하며 기도햇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이나 금식하며 기도한 것은 포로로 있던 남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귀환이 이루어지느기는 했으나 성전 재건이 원활이 이루어지기 않고 있다는 소식이 고국에서 들리고 전쟁에 대한 이상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다니엘 선지자는 환상 중에 메시야 모습을 보고 놀라고 두려워 혼절한 정도였습니다 

다니엘 선지가가 본 네 번째 환상은 힛데겔 강가에서 본 사람의 환상으로 그는 메시아였습니다 메시아는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입고 제사장과 왕을 연상케하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는 번갯빛 같은 얼굴과 횃불 같은 눈 빛난 놋과 같은 팔과 다리 그리고 무리의 소리 같은 말소리를 가졌습니다 다니엘은 메시아를 보고 너무 놀라 이때 혼절하고 맙니다 하남니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함께 있던 다른 이들은 보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다니엘 선지자만이 보고 혼절한 것입니다 다니엘이 메시아를 보고 놀란 모습은 변화상에서 예수님을 본 제자들의 모습과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본 사도 요한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마 17장6-7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계 1장17절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다니엘 선지가가 메시아를 보고 놀라 혼절하자 다니엘 7장과 8장에 등장했던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다니엘 선지자를 도와줍니다 이렇게 하나님게서 환상을 보여주신 이유는 다니엘 선지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결심하고 기도를 시작한 그때에 이미 하나님께서 환상을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다니엘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환상중에 보여주신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 헬라 제국의 등장에 대한 밑그림을 글로 기록합니다 

다니엘 11장에는 페르시아 제국 헬라 제국 그리고 헬라 제국에서 분열된 이집트 헬라 제국과 시리아 헬라 제국의 등장과 몰락이 계시되고 있습니다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린 페르시아 제국이 강성해져서 그리스까지 공격하게 되지만 오히려 역으로 그리스 위쪽에 있는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더가 나와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며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헬라 제국을 탄생시킵니다 그러나 이후에 헬라 제국은 알렉산더 사후에 네 개로 나뉘어 각각의 왕조들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애굽을 중심으로 한 프톨레미 왕조와 시리아를 중심으로 한 셀루커스 왕조 이야기기 다니엘 11장에서 예언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 선지자에게 그가 메대 사람 다리오를 도왔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헬라 제국의 등장할 것에 관해 다니엘 선지자에게 미리 말해줍니다 

단 11장1-4절

11: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11: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11: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11: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네 번째 포인트

다니엘 선지자는 이후에 유대를 사이에 두고 발생할 포틀레미오 왕조와 셀루커스 왕조의 전쟁에 대해 글로 기록합니다 

헬라 제국을 세운 알렉산더가 죽자 유대의 남방인 애굽에서는 이집트 헬라 제국 즉 프톨레미 왕조가 세워지고 북방인 수리시리아에서는 시리아 헬라 제국 즉 셀루커스 왕조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두 나라는 유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격돌합니다 처음에는 애굽을 프톨레미 왕조와 수리아의 셀루커스 왕조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잘 지냅니다

단 11장5-6절 

11:5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11: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그러나 결국 유대를 두고 두 나라가 싸우다가 애굽의 프톨레미 왕조가 이겨 유대를 먼저 122년간 통치하니다

단 11장7-8절 

11:7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11: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그 후 유대는 시리아 헬라 제국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단 11장13-16절

11:13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11: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  

11:15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1: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시리아 헬라 제국의 안티오쿠스 4세애 대한 다니엘의 예언을 궁극적으로 요한계시록의 대환난을 예언하고 있스니다 계13장 시리아 제국의 안티오쿠스 4세는 예루살렘 성전을 모독하고 처참한 박해를 가하는 등 유대에 온갖 악독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모데인의 왕 원로 제사장의 혁명과 그 아들들이 이어받은 마카비 혁명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단 11장44-45절 

11: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11: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다섯 번째 포인트

행정가이자 정치가인 다니엘은 제국 변동을 내다보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언서를 기록함으로 선지자 다니엘이라 불리게 됩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다니엘 12장에서 세상 끝날에 대해 예언을 합니다

단 12장1-3절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이는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있을 세상 끝 날 대환난을 예언한 것입니다

계 20장12-15절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 선지자에게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라고 당부하십니다 

여기에서 마지막 때는 앞으로 닥칠 안티오쿠스 4세의 박해의 때를 말하나 궁극적으로는 세상 끝 날을 가리킵니다 세상 끝 날이 다가올수록 성경의 예언들이 밝혀지고 그 지식이 더해질 것입니다 

다니엘의 마지막 당부도 기다리라입니다

단 12장10-13절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아직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소망하고 기대하기에 인내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