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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 봉사단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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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이 지난 8월23일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및 신계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낡은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농협중앙회 강덕재 총무국장, 박희철 충북농협 본부장, 류영철 진천농협 지부장 및 조합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3가구에 대해 지붕칼라강판 덧씌우기, 외부 벽체 및 대문 도색, 도배, 장판, 욕실 양변기 설치 및 타일 공사, 옥외수전 교체, 출입구 계간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원마을회관에 에어컨 2대와 각 종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농협중앙회 강덕재 총무국장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며, "노후화된 주택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의 농촌생활이 좀 더 편해지도록 농가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서울에서 우리군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 임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협의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7년에 결성하여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중앙본부, 충북지역본부 및 NH 개발 등 계열사 직원으로 구성됐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등의 전문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농촌의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및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주택수리, 지붕개량, 보일러 점검 및 교체 등 전반적인 주택 수리를 무료로 봉사하는 기술봉사단이다. 이월면 권태훈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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