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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 “올해 2분기 이더리움 2.0 출시 확신”
최근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포럼 ‘캠프 이더리얼'(Camp Ethereal)에서 이더리움 개발툴 제작사 컨센시스 대표인 조셉 루빈이 “향후 몇달 안에 이더리움 2.0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루빈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2.0 네트워크로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분증명(POS)은 에너지 친화적이며, 리소스 제공자에게 너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작업증명(POW)과 달리 블록당 훨씬 적은 이더리움(ETH)이 발행된다. 매일 발행량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이 소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국 SEC “리플의 전문가 보고서 배제 요구는 절차 무시”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요청한 전문가 알버트 멧츠 박사(Dr. Albert Metz) 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SEC가 “리플의 행동은 절차를 무시하는 일이다. 리플은 이번 소송에서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트위터를 통해 “SEC은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으며, 절차 관련해 리플에 대한 비난은 잘못된 것이다”고 전했다.
미국 연준 이사 “경제 데이터만 보면 금리 50bp 인상 필요”
크리스토퍼 월러 미연준 이사가 “경제 데이터만 보면 기준금리 50bp 인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월러 이사는 “지정학 및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우리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어지는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에 대해 검토할 것이다”고 전했다.
美 하원의원 “비트코인, 미국과 동일한 가치 추구”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 텍사스 하원의원 피트 세션스(Pete Sessions)가 “비트코인은 미국과 같은 가치를 추구하며, 달러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스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모든 미국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고 트윗한 바 있다.
앵커프로토콜, 변동수익률 도입 위한 투표 시작..반대 우세
앵커프로토콜에 변동수익률을 도입하는 내용의 커뮤니티 투표가 시작됐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투표는 23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ANC 홀더의 2.35%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반대율이 1.26%로 찬성률(1.09%)보다 소폭 높은 상태다. 앞서 이달초 테라폼랩스 연구원 bitn8가 앵커프로토콜에 기존 고정수익률 대신 변동수익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도권 테라폼랩스 CEO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변동수익률 시스템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메사리 분석가 “지캐시, 4월 중대 업그레이드 예정..헤일로 2 도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 분석가 매트 마케위츠(Matt Markewicz)가 트위터를 통해 “4월 지캐시가 2020년 이후 중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헤일로(Halo) 2를 도입, 신뢰할 수 있는 셋업(trusted setup) 필요성을 제거한 재귀적 증명 구성을 구현한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영지식 기술 등을 통해 대량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캐시가 코스모스 스택의 구성요소를 구현해 PoS로 마이그레이션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블록파이 “외주업체서 데이터 노출사고 발생.. 고객 정보 유출 위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트위터를 통해 “서드파티 벤더(공급업체) 중 한 곳인 허브스팟에서 데이터 노출사고가 발생했음을 인지했다”며 “미승인 제3자가 특정 블록파이 클라이언트 정보(이름, 이메일, 연락처)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블록파이는 고객에 보안 강화 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뉴저지주 의원, 공무원 암호화폐·NFT 선물 수수 금지 법안 발의
미국 뉴저지주에서 공무원이 암호화폐, NFT로 선물 받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크리스토퍼 툴리(Christopher Tully), 엘렌 파크(Ellen Park) 의원이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과학혁신기술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아직 투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 외에 암호화폐 사업 라이선스 발급 요건을 담은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법안도 최근 과학혁신기술위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 법안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횡령, 위조, 사기, 절도 등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암호화폐 사업 라이선스 발급이 제한된다. 라이선스 보유자는 감사를 거친 재무제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준수 여부 등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분석 “BTC 매도 압력 해소 중..투심 개선 및 수요 증가 기대”
암호화폐 분석 및 평가업체 와이스크립토가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BTC 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온체인 지표는 매도 압력이 점점 더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와이스크립토는 “중장기 홀더들의 자산 이체가 줄고 있으며, 거래소 보유 자산이 줄어드는 속도가 지난해와 비교에 뚜렷하게 빠르다. 시장으로 출회되는 물량이 느리지만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투자자들의 추심이 개선되고,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면, 향후 가격에 추세가 반영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투자자 57% “지식 부족으로 암호화폐 투자 망설인다”
비트코인닷컴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닥시(Dacxi)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투자자의 57%가 암호화폐 교육 및 지식 부족으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닥시는 5000명의 호주 및 영국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응답자의 약 34%가 가장 배우고 싶은 것으로 ‘암호화폐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미디어는 투자자의 관심이 전통 자산에서 암호화폐로 옮겨가고 있다며 문제는 암호화폐 관련 교육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8.5%가 ‘암호화폐 투자 진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식 부족’이라고 답했으며, 29.32%는 “가장 크진 않지만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즉 전체의 57%가 교육 부족으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의미다. 닥시는 “개인 투자자 대상 교육 부족이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 주요 요인”이라며 “전세계적인 암호화폐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체계화된 교육은 적다”고 평가했다.
미 재무부 차관 “러시아 제재회피 위해 암호화폐 활용 어렵다”
미국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인 넬리 량(Nellie Liang)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암호화폐 자금 조달 규모가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작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법적인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증가했지만 거래 규모가 너무 작다. 러시아가 제재 회피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개인이 암호화폐를 활용, 제재를 효과적으로 회피하기에는 아직 관련 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다. 불법 금융 매개체로 암호화폐는 현금 만큼 점유율이 크지 않다”며 “물론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암호화폐가 제재 회피를 위해 대규모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부는 해당 문제를 이미 수 년간 연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은퇴 번복’ 톰 브래디, FTX에 BTC 기부 요청
최근 은퇴를 번복한 유명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Tom Brady)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비트코인 기부를 부탁했다. 최근 톰 브래디의 은퇴 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터치다운에 사용한 볼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고 누군가가 518,628 달러에 해당 볼을 낙찰받았다. 하지만 이후 톰 브래디가 은퇴 선언을 번복, 2022-2023 시즌을 통해 프로 통산 23번째 시즌을 맞이한다고 알려지면서 해당 볼은 사실상 가치를 잃게됐다. 이에 톰 브래디는 FTX를 태그하며 “FTX, 낙찰자가 원하는 자선단체에 비트코인을 기부할 수 있을까?”라고 글을 남겼다.
판테라캐피탈 CEO “2025년 BTC 가격 40만 달러 돌파 예측”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탈의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에 BTC 가격이 4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향후 5~10년 후에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거의 모든 사람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4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이더리움, 솔라나의 경우 앞으로 100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스테이킹 상태 ETH, 유통량 8.3% 차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컨센서스 레이어(ETH2.0) 입금 컨트랙트에 예치된 ETH 물량이 약 1,040만 ETH를 기록, ETH 유통량의 8.3%를 점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인투더블록은 “스테이킹된 ETH 물량은 지난 90일간 20% 증가했으며, 30일간 약 1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최소 3개월간 유통량에서 제외된다. 즉 그만큼 유통시장 내 매도압력이 감소한다는 의미로, 거래소 ETH 보유량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매수세에도 가격이 보다 쉽게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34% 오른 2,836.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샌티멘트 “거래소 BTC 보유량, 2018년 12월 이래 최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물량이 지속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기준 거래소 BTC 보유량은 2018년 12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17일 기준 BTC 유통량 중 거래소 보유량의 비중은 1.6%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10% 내린 40,629.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플래시론으로 110만 달러 상당 APE 에어드랍 받은 익명 유저 등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한 익명의 사용자가 에이프코인(APE) 에어드랍에 참여하기 위해 플래시론으로 5개 BAYC NFT를 빌려 110만 달러 상당의 APE 에어드랍을 청구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시론은 이더리움 1블록이 생성되는 15초~15분 가량의 시간동안 예치, 담보, 대출, 상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대출 서비스다. 주로 재정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는데 활용된다. 이번 APE 에어드랍에서 BAYC 보유자는 NFT 하나 당 80,000~200,000 달러 상당의 10,094 토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자신이 BAYC NFT를 보유하지 않고도 에어드랍을 신청할 수 있는 ‘지름길’을 발견했고, 실제로 에어드랍까지 이어지며 수익을 챙겨갔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PE는 현재 78.81% 오른 13.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그룹, 36만 달러에 BAYC #5537 구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4대 음반사 중 하나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18일 22시 22분 유명 NFT 시리즈 BAYC(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 #5537 모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매수 금액은 360,817 달러다. 해당 BAYC NFT는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의인화 NFT 밴드 ‘킹쉽'(Kingship)의 리더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UMG는 지난해 11월 4개의 의인화된 NFT로 구성된 밴드 ‘킹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킹쉽의 모든 멤버는 BAYC NFT로 구성되어 있다.
블룸버그 수석 전략가 “비트코인, 금과 주식 시장 넘어설 것”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수석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시장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글론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으로 올해 비트코인 시장은 한층 더 성숙해 졌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비트코인이 (투자 결과가) 금과 주식 시장을 계속 넘어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https://www.coinpress.co.kr/2022/03/21/3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