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살면서 서울 올라가기가 왜이리 힘든지.
오늘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어 겸사 겸사 커피 엑스포까지 돌고 오자 하고 올라오게 된 상경길.
근대 카페에 벙개가 오늘이라니.
인사도 할 겸 해서 입장할 때 잠시 인사를 나눴습니다.
(좀 더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는...)
다정하게 배려해주시며 챙겨주시는 영자 서린님과 차분한듯 조용히 서린님 옆을 지키는 그레이스님. 그리고 대한군과 또한분의 회원님이 계셨지만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닉넴을 못들었다는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잠깐이나마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올라오기 힘든 서울 상경길이지만 정모때 기회를 만들어 다시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뵐때는 장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엑스포 작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입장권과 설문조사?
에펠탑 모형의 더치세트랍니다
라떼아트... 젤 왼쪽의 학은 꼭 하고 싶다는...
바리스타 대회. 내년 참가를 목표로....
옛날 수동 핸드밀... 아~ 갖고 싶다..
에디오피아 세레머니 준비과정의 세팅중 한장.
왼쪽 손가락을 든 남자분은 왠지 선교사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콩 볶는 후라이팬과 생두.
연초록의 뉴크립인듯. 냄새를 맡아보진 못해 추측만...
커피를 이브릭처럼 다리는 중.
원래는 모닥불이나 직화 불에 데우나 전시장인 관계로 인덕션을 사용하여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거렸음.
인덕션 사용중인 포트
준비중이신 에디오피아 여성분.
사진 왼쪽에 보이진 않지만 연세가 있으신 듯한 남자분이 설명하고 계셨음.
설명도중 사진찍느라 뭐하는 주전자인지는 놓침. 여튼 주전자 ㅡ.ㅡ
커피를 담고 준비하시는 과정
후라이팬에 볶은 직화식 원두와 절구
커피를 다리는 모습. 보기만 해두 지루하다....
역시 다리는 모습.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끓지도 않음 ㅡ.ㅡ
다리는 모습과 준비된 것들의 전경
세팅된 다과 전경. 한국식이라 강냉이를 준비하신듯.
서린님 그레이스님 그리고 다른 안경쓰신 회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는 안경쓰신 회원님 닉넴 꼭 기억할께요^^
카페 모든 님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이만 총총........
첫댓글운 꿈속의 커피님
꼭 닮은 꼬마신사를 대동하고 오셨습니다
바쁜 시간을 보내셨을터인데..
그새 꼼꼼히 찍으셨습니다.. 설명하시던 분은 데이비드 차 (이디오피아벳) 대표님이십니다
에티오피아 명예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세레모니는 에티오피아 대사관과 이디오피아벳의 배려로
이루어졌습니다.. 안경쓰신 분은 아로마님 입니다..
정황상 인덕션을 쓸 수 밖에 없어 죄송하다는 주최측의 양해의 말씀도 있었습니다..후기 고맙습니다
ㅎㅎ 저두 서린님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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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예술까지는... 점수가 후하셨어요^^ 저두 자주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요^^ 담에 다시 기회가 되면 꼭 정모를!!
좌우지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로마님~ 죄송죄송 ㅜ.ㅜ 제 불찰입니다. 담에는 꼭 주변상황이 시끄럽고 제가 정신없더라도 아디를 외우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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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현지서 마실난을 꿈꾸며~화이링~
우와! 사진엄청 잘 찍은거 같아요. 그리고 깔끔한 후기 굿굿굿
헐~과찬이오.그리 칭찬하여도 나올것이 없소ㅋㅋ
@커피의 꿈 아직도 피씨방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