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사랑이 싹트는 승월교 야경과 남원 춘향제

[모실]

<남원여행> 사랑이 싹트는 승월교 야경과 남원 춘향제

2012년 전라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남원을 처음 방문했다.

남원의 야경으로 광한루원도 너무나 멋있고,

승월교 야경과 주변에 있는 불빛이 봄에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승월교는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원(명승 제33호)과

남원관광단지의 춘향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다리이며,  

요천을 가로질러 놓여 있다.

승월교 주변과 요천에는 쾌적한 수변 놀이공원 및 산책,

운동,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수변 공원의 잘 조성되어 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가지가 하늘을 덮은 모습이 터널 같은 분위기이다.

꽃이 만개하며는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다.

양쪽 도로를 따라서 야경 구경 및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사랑의 하트 모습이 야경과 잘 어울린다.

승월교 불빛 위에는 이도령과 성춘향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승월교에는 사랑의 무지개 분수가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따라 분수 및 경관조명

가동을 중지한다고 되어 있네요^^^

요천의 휘황찬란한 모습

다리 넘어로 정자도 보이고....

승월교를 넘어 오기 전에 다리 중간에서 광한루원 방향으로 한~~컷

이것이 무엇인지???

승월교 중간에서 일단 찍고...

승월교 다리를 지나서 도착해보니

승월대 인공폭포네요...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승월교 다리는 기둥 4개, 기둥과 기둥 사이는 아치형으로 설계되었고

길이 80m, 폭 4m, 높이 18m로 보행자 전용 다리이며, 1997년 10월 준공되었다.

그리고, 다리에는 하트, 벽체, 바닥조명 등 다양한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남원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도령과 성춘향이 다정한 모습같다.

남원 야경 중에서도 특히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인 승월교가 운치를 더해 준다.
승월교라는 명칭은 광한루원 맞은편의 요천 너머에 있었던

승월대라 불린 절벽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승월대 유래와 전설로 승월대는 '달에 오르는 길목'이라는 뜻으로,

광한루원에서 밤새 노니다가 선녀들이 새벽닭이 울 무렵

금빛 달기둥을 타고 달나라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승월대 유래와 전설

남원의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인 켄싱턴리조트로 향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남원춘향제

행사기간 : 4. 27~5.1

바로가기  http://www.chunhyang.org/

[아도니스]

야경이 멋집니다.

[모실]

저도 남원 야경을 보고 놀랐습니다.

[들꽃(野花)]

승월교에서 사랑!
어떤가요?
궁금증 유발???

[모실]

승월교에 한 번 더 가시죠^^^

[화천비타민나무]

승월교 다시 가보고 싶어요^^

[모실]

야경이 멋있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