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2. 2. 10(목)
◇ 어디를 : 학림도(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학림리)
◇ 다녀온 길 : 학림마을 선착장 - 학림경로당 - 망산 - 학림마을전망대 - 바다생태체험장 - 고래개능선
- 해안도로 - 바지락체험장 - 해송숲공원 - 선착장
◇ 거리 및 시간 : 6.11km, 2시간 42분 (촬영 및 쉬는 시간 포함)
☆ 학림도(날고있는 학을 닮은 섬)
학림섬 마을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면적이 0.72㎢, 해안선 길이7.5km, 최고점은 106m.
인구는 60세대, 108명이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특히 가두리 양식이 활발하다.
예로부터 소나무가 무성하고 학이 많아 학림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 학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에 속하는 섬으로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 학림도는 달아항에서 섬나들이호가 하루에 4회 왕복 운항하며 10분이면 도착한다.
16진영호는 운항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고 가야한다.
▲ 학림도 저도 송도를 왕복 운항하는 '섬나들이'호
▲ 달아항(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822-16)
▲ 학림도 선착장
앞에 보이는 휴양관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멀리 노란 크레인이 보인다. 그 앞에서 좌측 망산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있다. 망산정상이 어딘지도 모르게 능선을 진행하면 학림마을 해송숲공원을 지나오는 길과 만나고 이어서 전망대에 다달한다. 전망대에서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바다생태 체험장이다. 체험장 이정표에서 해안길을 따라 약 50여m를 진행하면 고래개능선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전망좋은 고래개 능선을 지나면 해안도로를 만나고 그 길을 따라 걸으면 바지락체험장을 지나 선착장에 도착한다.
▲ 학림도 도선승객대기실
▲ 학림도를 상징하는 새모양의 조형물
▲ 민가의 담장
▲ 남녁엔 봄이 시작되고 있다.
▲ 저기 보이는 노란색 크레인 앞에서 망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 저도
▲ 왼쪽 연대도와 오른쪽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 학림마을 전망대
▲ 예전에 연대도를 일주하면서 학림도를 바라보니 기가막히게 멋지게 보여 언젠가는 학림도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와서보니 느낌이 연대도에서 바라본 것만 못하다.
▲ 연대도에서 바라본 학림도(창고 사진)
▲ 전망대에서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만나는 바다생태체험장
▲ 체험장 이정표에서 오른쪽 해안길을 따라 약 50여m를 진행하면 고래개능선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 고래개 능선 가는 길
▲ 지나온 망산쪽과 바다생태체험장
▲ 지나온 망산과 왼쪽 연대도
▲ 해안도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진행하다 보면 만나는 해송숲공원 오름계단
▲ 해송숲공원
▲ 학림마을 선착장 앞 등대방파제
▲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300년 된 후박나무
▲ 학림리 마을 앞 광장.
▲ 산양초등학교 학림도분교인데 지금은 폐교되었다.
▲ 대여자전거 보관소. 1시간에 5,000원
첫댓글 부지런하신 몽산님 존경스럽네요. 자상한 안내 감사드립니다
건행하십시요
예전에 연대도 섬산행을 하면서 학림도를 바라보니 멋지게 보여 기억하였었는데
엇그제 학림도를 가서보니 느낌이 덜한 것 같습니다.
학림도는 섬 전체를 돌아보는데 2시간 30분이면 가능할 정도로 코스가 짧아서
그 섬 하나만 목적으로 하고 가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