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골 맑은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김삿갓계곡의 편안한 휴식터 영월여행 숙박지 가향펜션
영월을 굽이굽이 감싸며 흘러내려가는 옥동천 지류중 하나인 김삿갓계곡으로 흐르는 마포천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머리끝이 쩌르르 할정도로 시원한 기운이 올라올 정도로 말고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내린다

외씨버선길 따라 김삿갓의 시향이 풍기는 옥동천에서 역으로 김삿갓계곡으로 흐르는 마포천을 따라 김삿갓유적지로 찾아가다보면
계곡물소리가 도도하게 흘러내리는 언덕에 그림같이 자리잡은 펜션이 가향펜션이다


어래산 마대산 골짜기에 자리잡은 가향펜션의 지명은 와석리라고 불리는데 사람이 편안히 누워서 자연을 벗삼아 어질게 살수
있는 살기좋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와인리라고 불렸다고 하니 펜션자리가 자연과 벗삼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자리에
터를 잡았음을 알수 있다.

가향펜션에는 나무로 지은 2층건물에 15개의 숙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김삿갓계곡 마포천을 따라 일렬로 지어져서 계곡으로
내려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수 있고 밤에는 계곡물소리를 벗삼아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다.


홍경래의 난으로 가문이 풍비박산나자 김삿갓의 모친이 가족을 이끌고 와석리 어둔에 살터를 마련했고 기묘사화때 조광조의
후손들이 난을 피래 흘러들어와 명생동에 정착하여 조촌이라는 마을을 형성 할정도로 와석리는 속세하고는 멀리 떨어진
안빈낙도의 터전이라고 하겠다.

소백산자락의 마대산과 태백산자락의 곰봉 사이를 구비구비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김삿갓계곡은 우리나라 계곡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그경치가 빼어난데 김삿갓생가, 김삿갓묘역, 김삿갓문학관, 민화박물관, 묵산미술관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외씨버선길로 이어지는 김삿갓길을 걸으면 문학과 예술의 향기에 흠뻑 젖어 들수 있는 곳이다


옥동천 건너편 만경대산 산자락에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으로 모운동이 자리잡고 있는데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버디버디라는 드라마 촬영지이자 미혼 남녀의 짝을 찾는 기준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남녀 심리에 대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짝의 애정촌의 무대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강원도 영월 숙박
펜션 - 가향펜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335번지 / 010-801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