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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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대부분 상승.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남북 관계 경색으로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연일 상승. BDI운임지수 상승 및 선박 해체량 증가 등으로 해운테마도 상승.
SK머티리얼즈의 불화수소 양산 시작 소식 등에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도 상승.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소식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도 상승. 금융위의 '범용장애인 ATM' 설치 비중 확대 발표 소식에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도 상승. 금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9명을 기록하면서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도 상승.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남북경협, 농업, DMZ 평화공원 등
대북관련주도 상승. 이 외에 타이어, 항공기부품, MLCC, 종합상사, 키오스크, 철강 주요종목, 3D 낸드, 수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전일 美 정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던 건설기계 테마가 하락했고, 이 외에 보안주(물리), 비철금속,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세점, IT 대표주, 음원/음반 등의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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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경색 등에 연일 상승 |
▷최근 북한은 남북 연락채널을 단절하고 개성 남북공동연락소를 폭파하는 등 대남 강경태세를
이어가는 모습. 아울러 전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 전개, 접경지대에서 군사훈련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힘.
▷전일
김여정 北 노동당 제1부부장은 文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에 대해 원색적인 담화를 내놓기도 했음. 이에 대해 우리
정부도북한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강경 기조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임.
▷이와 관련 빅텍, 스페코, 한일단조,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연일 상승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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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운임지수 상승 및 선박해체량 증가 등에
상승 |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월1일 520포인트에 불과했던 BDI가 16일에는 2배 수준인
1,054포인트를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BDI 상승률이 102.7%를 기록한 기간 동안 BCI, BPI, BSI는 각각 2,161%
22.1%, 25.6% 상승했다며, 코로나19가 한창유행하던 시기에 마이너스 운임까지 기록하면서 시장을 혼탁하게 했던 대형선 시장이 정상화 중에
있다고 밝힘.
▷아울러 6월 보름간선박해체량은 189만dwt로 지난 3, 4, 5월 한 달 해체량을 모두 뛰어넘었다며, 이는 지난
1분기 Vale가 시장에서 더 이상 고령 개조 벌크선을운영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뒤 실질적인 해체가 실행되는 과정이라고 분석. 이에 하반기에도
해체량 증가가 공급을 타이트하게 하여 운임상승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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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불화수소 양산 시작 소식에 상승 |
▷전일 SK머티리얼즈는 언론을 통해 불화수소 가스를 경북 영주시 공장에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SK머티리얼즈가 올해 2분기 고순도 불화수소 양산에 돌입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추정되며, 2023년까지
15t capacity에서 단계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머티리얼즈, 동진쎄미켐, 솔브레인홀딩스,
경인양행 등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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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소식에 상승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언론을 통해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힘.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 150단위로 알려짐.
▷지난
2012~2015년 무허가 원액으로 제품을 제조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는 지난 4월17일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음.
▷이와 관련,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알에프텍, 제테마, 휴젤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상승. 다만, 메디톡신의 품목허가가 취소된 메디톡스는 급락.
▷한편, 알에프텍은 언론을 통해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오킴스성형외과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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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범용장애인 ATM' 설치 비중 확대 발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금융위원회는 2023년까지 장애유형에 무관하게 모두 이용이 가능한 '범용장애인 ATM'의
설치 비중을사실상 100%로 확대한다고 밝힘. '범용 장애인 ATM'은 시각장애 지원 기능과 지체장애 지원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ATM
기기를 뜻함.
▷지난해 말 기준 전국 ATM 총 11만5,563대 중 장애인용 ATM은 10만1,146대(87.5%), 장애 지원
기능이 없는 ATM은 1만4,417대(12.5%)로 집계됐으며, 특히, 장애인용 ATM에서 시각·지체 장애 지원 기능을 모두 갖춘 범용 장애인
ATM은 5만4,992대(47.6%)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네트, 로지시스 등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