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尋花古寺 月山君婷
春深古寺燕飛飛 深院重門客到稀 我自尋花花已落 尋花還爲惜花歸
춘심고사 연비비 심원중문 객도희 아자심화 화이락 심화환위 석화귀
國朝詩刪 卷二
월산대군 月山大君
1454년(단종 2) 1488년(성종 19)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미(子美)
호는 풍월정(風月亭) 이름이 정(婷)
추존왕 덕종(德宗)의 장남
일찍이 아버지를 잃고
할아버지인 세조의
총애를 받으면서
궁정에서 자람.
7세 때인 1460년(세조6)
월산군에 봉해졌고
1468년 예종 즉위년
동생인 잘산군(乽山君)과
같이 현록대부(顯祿大夫)에
책봉되었는데 질산군이
후에 성종으로 등극함. 1471(성종 2)년에 월산대군으로 책봉.
尋花古寺 月山君婷
옛절의 꽃을 찾아
월산군정 春深古寺燕飛飛 춘심고사연비비 봄이 깊은 옛절에
제비는 들락날락
深院重門客到稀 심원중문객도희 깊은 사원 중문엔
드나든 손님도 드믄데 我自尋花花已盡 아자심화화이진 나는 애써 꽃을 찾았건만
꽃은 이미 저버려 尋花還作惜花歸 심화환작석화귀
꽃 찾아 해마다
아쉽게 돌아왔네
| |
첫댓글 시 감상 노래 감상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좋은한자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일화 감사합니다.
좋은시조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좋은연주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出門時少
閉門多
출문시소
폐문다
외출은
적어지니
자연스럽게
문을 닫아 걸고
집안에 있을 때가
먾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이 든 사람들의
고독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 든
회한이 실감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겅 유의
하십시오
은거가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