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겨기름 은 맛은 별로 느낄수 없지만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씁니다.
현미 밥을 할때 쌀을 불리거나 밥솥에 물을 많이 넣고 하게 되면 물의 양에 따라 밥이 설거나 잘어지거나 여하튼 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럴때 쌀겨 기름을 한 찻숫가락 정도 붓고 밥을 하면 현미밥이라도 먹기좋게 고실고실한 밥이 됩니다. 쌀겨기름은 쌀의 한 성분이기 때문에 혼합이 자연스럽게 됩니다.물은 보통 흰쌀밥 양에 약 3배정도가 적당한데 지금은 밥을 할때 물에 불리지 않고 물의 양만 맞추어서 바로 전기연결하여 익히는데 현미유를 넣으면 약 30분 정도면 밥이 다되고 약 10분간 뜸을 드려주면 상태가 좋아져서 먹기 쉽게 됩니다. 현미밥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미강유에는 감마오리자놀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최고 30%) 몸의 노화방지 당뇨에도 좋고 기름이 실온에서 산패되지 않아서 오랬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화의 원인중 하나가 기름의 산패로 발생하는 과산화물 (-OOH)이 우리 몸을 해치는데 특히 튀김기름의 경우 음식점이나 길에서 파는 것들은 기름을 오랬동안 사용해서 거의 검은 색이 되도록 사용하는데 이것은 과산화물의 창고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집에서 튀길 경우에도 기름을 아끼려고 사용후 보관 했다가 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에 이 쌀겨기름이 좋습니다. 쌀겨기름은 조금 비싼데 수퍼에서 약 130 바트(?) 정도 이고 콩기름의 경우 60바트 정도이니 사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콩기름 보다는 해바라기씨유가 더 안정하지요. 그런데 쌀겨기름은 열을 주어도 코를 찌르는듯한 타는 냄새가 거의 없읍니다. 오리자놀 때문이지요. 아마 길거리 음식점에서 코를찌르는듯한 자극성냄새의 경험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본인은 한국에서 짜온 참기름을 좋아 하는데 냉장고에 두어도 산패가 되는 것을 막을수 없어서 한꺼번에 많이 가져와도 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살겨기름을 혼합해두면 참기름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쌀겨기름 자체가 별로 향이 없으니 침기름과 섞어도 괜찮은데 그비율은 약 30퍼센트 정도 쌀겨 기름을 섞으면 맛의 벼화 없이 사용 가능하고 다른 기름에도 이정도 섞어서 튀김이나 볶음 등을 해도 기름 타는 냄새가 거의 나질 안습니다. 물론 과열할 경우에는 이것도 타지 않을 수 없겠지만 쌀겨기름이 타는 온도가 300도가 넘어야 산화 분해된다는데 일반기름은 그 이하의 온도(250)에서 열분해및 과산화물 이 생성되는데 튀김의경우 200~220도 정도가 이상적이라니 다른기름에 비해 안정성이 좋다는 것이지요.튀김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조리방법과 원료 선택에 있는 것입니다.
시중에 얼마던지 있고 노화 방지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더운 날씨를 이길수 있는 쌀겨기름 고려들해 보시지요.
쌀겨기름 / 미강유 / Rice Bran Oil / 남만람카우 / 여러나라 제품이 있는데 태국산도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첫댓글 감사^^
네,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