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천방지축 아리짱 ( Asari-cha, 1982년 )
원제 あさりちゃん
영제 Asari-chan
부제 아사리쨩
감독 카사이 오사무(葛西治)
원작 무로야마 마유미 (室山まゆみ)
각본 츠츠이 토모미 (筒井ともみ) | 츠지 마사키 (辻真先) | 사카이 아키요시 (酒井あきよし)
제작 TV 아사히 | 토에이
저작권 ⓒ 室山/小学館・東映アニメーション
음악 츠츠이 히로시 (筒井広志)
장르 드라마 | 코미디 / 전체이용가 / TV-Series / 30분 X 54화 / 일본
줄거리
이곳은 토쿄의 한 구석에 있는 조용한 마을. 주택가 한쪽에 위치한 하마노 일가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대기업 부장인 일벌레 아빠와 엘리트 엄마, 초등학교 6학년인 언니 타타미와 4학년인 아사리가 하마노 일가의 구성원이다.
주인공 아사리는 공부를 잘 하는 언니와 매사에 똑 부러지고 잔소리가 많은 엄마의 등쌀에 하루하루가 피곤한 소녀.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오늘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저항을 하는 꿋꿋한 아사리.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아사리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작품소개
자매 만화가 콤비 무로야마 마유미(필명)의 만화 '아사리쨩'을 애니화한 작품.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재능방송을 통해 <천방지축 아리짱>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고 있다.
1978년부터 쇼각칸 계열의 잡지에 연재되기 시작한 이 작품은 2007년 현재 80권을 넘는 단행본이 발매되면서, 누계 판매량이 2500만부를 넘어설 정도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인기 작품이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주인공 아사리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들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이차원 공간 등의 비현실적인 요소는 물론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현실적이고 시사적인 문제들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점이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요인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1982년에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체 54회 분량으로 방영이 이루어졌다. 장기 연재작 만화들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도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원작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이른 종영을 맞이했다. 그 이유는 불행히도 중간에 방영시간대가 옮겨지면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드래곤볼 Z>와 맞붙게 되면서 시청률이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OP. 「그 아이는 아사리쨩(あの子はあさりちゃん)」 노래 : 마에카와 요코, 코오로기'73
ED. 「나는 여자아이(私は女の子)」 노래 : 마에카와 요코, 코오로기'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