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랑]입니다.
알렉스가 3주 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그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삼십 대 남성으로,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이었다.
그동안 성실히 주일예배에 참석해 온 그가 연이어 결석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알렉스를 걱정한 남자 교인 세 명이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마침내 알렉스에게 자초지종을 들을 수 있었다. 약 3주 전쯤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그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우울증에 빠진 것이다.
이후 교인들의 헌신적인 사랑의 돌봄으로 알렉스는 정상적인 삶의 흐름을 되찾았다. 교인들의 조건 없는 섬김과 돌봄을 통해 주님의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경험한 것이다.
바울은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든 우리가 사랑 없이 상대를 섬길 때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을 지칭하는 단어는 '아가페'인데, 이는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이들의 유익을 구하는 헌신적 사랑을 뜻한다.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기 뜻을 강요하거나 무례하지 않으며, 상대의 허물을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 사랑이다.
이것이 신랑 되신 그리스도께서 신부인 우리를 사랑하신 방식이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사랑이다.
톰 레이너 著『 동네 교회가 살아난다!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