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용담(Gentiana acaulis)은 유럽 고산지대가 원산지인 용담과의 상록성 다년생 식물로, 흔히 '줄기없는용담(Stemless Gentian)' 또는 '나팔용담(Trumpet Gentian)'으로 불립니다.
짙은 녹색의 바소꼴(창끝 모양) 또는 타원형 잎이 땅바닥에 로제트 형태로 낮게 깔려 서서히 매트(Mat) 모양의 군락을 이룹니다.
5~8월 사이에 약 4~7cm 길이의 강렬하고 짙은 푸른색(True Blue)의 대형 나팔모양 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납니다. 꽃의 내부(목 부분)에는 올리브 그린색의 세로 줄무늬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대가 3~6cm 정도로 매우 짧아 꽃이 지면 바로 위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럽 중부 및 남부의 알프스, 피레네, 카르파티아, 세벤 산맥 등 해발 800~3,000m 사이의 고산 지대에 주로 자생합니다. 주로 산성 토양의 고산 초원, 바위가 많은 경사지, 전석지(돌너덜) 등에서 잘 자랍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비엘 델 팡(2026. 7. 1)
첫댓글 정말 나팔처럼 생겼네요
고산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귀한 나팔용담 즐감합니다
Trumpet을 많이 달았네요 . 오묘한 색감으로 피어나 눈길을 끕니다
진한 색감의 나팔용담 화관이 길군요ㆍ
고산의 나팔용담 수고하신 덕분억 편히 감상합니다ㆍ
청보라빛 나팔용담 넘 예쁘네요
나팔용담으로 등록되어있나 봅니다
TMB Trekking때에도 많이 봤던 용담입니다
비엘델팡의 나팔용담 진한 색감이 참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