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상인)는 10월 08일(화)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상주시 재향군인회 이상인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념행사에 앞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불안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투철한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김홍배 안보정책 자문관의 안보강연이 마련됐다.
기념 행사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표창, 북한의 위협을 규탄하는 안보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인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 간 단합을 바탕으로 안보단체로서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는 지지자로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8일 오전 10시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19년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축사, 한궁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40여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제2회 한궁대회가 열렸다. 관내 24개 읍면동노인회 분회별로 24개
한궁팀(5명씩)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궁 실력을 겨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날 국가와 지역의 눈부신 발전은 지난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경북 사랑의열매 우수 기관상 수상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10월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시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및 2019년 한 해 동안 귀감이 되는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다.
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임주원) 및 단원들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희망2019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6억7천2백만원(전년대비 113%)을 모금했다.
연중 착한가게 릴레이 운동으로 지 속적인 착한가게 가입 확산, 경북 1도민 1나눔 캠페인 가입 독려 등이 우수 기관상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상주시, 제13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상주시 시설채소 전문가 38명 배출
상주시는 10월 8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수료생,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상주농업대학 시설채소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8명을 대표해 김영준(학생회장)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공로상을 받았고,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윤성필(화서면)씨 외 4명이 성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박종오(낙동면), 임정기(성동로)씨가 모범상을 수상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 시험, 조별 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8명이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 교육으로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3기를 배출했다.
올해는 농장 경영과 시설채소의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해 총 29회, 연간 124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상주시농업대학장 황천모 상주시장은 “영농에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 모든 교육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수료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두 상주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다수사상자 현장시뮬레이션 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8일 대형사고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들의 현장시뮬레이션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중증외상환자 사례별 훈련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를 통해 적절한 응급처치 및 최적정 이송병원 선정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하는 것이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의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자원관리 및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이자 의원, 최저임금위원장에 상주시 농촌 인건비 고충 전해
상주시 농민 고충 전하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지적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및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에게 상주시 농민의 고충을 전하며 농촌 인건비에 대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농촌은 외국인 인력이 아니면 일손을 구하는 것이 원활하지 못하다”며 “ 최저임금위원장은 최저임금만 살피지 말고 농촌·어촌 등 현장에서의 고충을 경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함에 따라 취약계층에 있는 노동자들이 근로빈곤 늪에 빠지는 부분들이 있고 농촌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며 “최저임금위원장은 이 부분을 감안하여 서로 균형있게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여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에 최저임금위원장은 “내년부터 자체 연구 모니터링을 통해 업종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최저임금이 노동시장에서 갖고 있는 기능적인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람객 편의 위해 주차장 증설
▲국립낙동생물자원관 신설주차장 위치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누리관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 주변 유휴부지에 주차장 40면을 증설하고 10월 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주차장은 버스 14면, 소형차 199면 등 241면에서 이번에 신설되는 40면을 포함하여 총 281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국립낙동생물자원관 신설주차장 모습
또한 주차장 내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도 설치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5일 하루 동안 11,000여 명의 입장객이 방문하는 등 주말 평균 1,5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다.
따라서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물누리관과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되는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과 동일하게 2.7m의 폭으로 시공하여「주차장법 시행규칙」제3조에 따른 일반형 주차면 보다 20cm 넓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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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