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 매일경제, 한국경제, 동아일보 주요기사

[플러스]

매일경제-----------------------------------------------------------------------

- 美증시, 월마트-인텔 호재로 상승  
  예상보다 적게 나타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와 월마트의 1분기 실적 상향조정,
  인텔의 투자의견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면서
  실망스런 3월 소매판매와 2월 무역적자 확대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 어닝 시즌 선택…실적호전종목 관심가져라 
  1분기 실적 호전 기대…대우조선해양·SKC·한국철강 등

- 바쁜 내주…美주택 지표, 中 성장률 살펴봐야
  내주엔 중국 성장률과 물가지수 발표가 있고 미국은 주택 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또한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증시 움직임의 잣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구체적 금리인하는 5월달이 될 듯 
  하나대투증권은 현재 경제 제반 여건을 감안해 일단 경기 쪽에 무게를 두는 통화정책 행보를 시사한 만큼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은 다음 달(5월)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외국인 대차거래 많은 종목 주목 
  삼성증권 기아차 현대차 현대미포조선 등이 '외국인 대차거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연초 이후 외국인들은 대차거래로 집중 매도한 이들 종목의 주식을 갚기 위해
  발행주식의 10% 이상을 사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분석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7일 현재 외국인의 대차주식 비중이 상장주식의 1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와 현대차의 대차주식 비중도 각각 15.35%와 11.71%에 달한다.
  기아차의 경우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를 뺀 유통주식 비율이 52%로 유통주식 중 대차주식 비중은 29.5%에 이른다

  ** 대차거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다른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와
               매도하는 제도로, 통상 1년 안에는 주식을 사들여 되갚아야 한다.

- 서울 노원·도봉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검토 
  정부는 강북의 집값 급등지역과 그 외곽 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투기성 유입자금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를 조사하는 등 투기억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태양광발전산업 핵심부품 무관세
  태양전지 모듈에 바이패스 다이오드가 장착된 물품을 무관세인 태양전지로 분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전까지 이 물품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로 분류돼 8%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됐다

한국경제 -----------------------------------------------------------------------

- "맷집 강해진 증시..이제 관건은 기관 수급"
  외국인들의 수급 여건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문제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기관이라고 지적
  국내 주식형 펀드의 차익실현 조짐도 관측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기관의 수급 개선 여부가
  향후 지수의 회복강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테마상가, 우후죽순 들어서더니…`쭉정이 상가` 전락
  2005년 서울 서초4동 강남역 앞에 건립된 A테마상가는 현재 영화관과 학원,식당가 등
  일부 근린생활점포만 간신히 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산 장항동에 짓는 'SK엠시티'를 비롯해 오는 6월 동대문운동장 맞은 편에 들어설 '굿모닝시티',
  인천 주안1동의 '아이하니',인천 논현지구의 '칼리오페',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팜스퀘어' 등도
  주변에 상가가 과잉 공급된 상태여서 임대수익을 원하는 대로 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공급과잉에 따른 후유증으로 개발업체 부도, 점포 주인이 경매시장으로 넘긴 상가나 점포도 크게 늘고 있다.

- SC제일 "내년 지주사로 전환" ‥ 에드워즈 행장 "보험사 M&A에 큰 관심"
  에드워즈 행장은 "현재 소매금융에 집중돼 있는 구조를 기업금융 위주로 재편하겠다"면서
  "다국적 기업,국내 대기업,금융기관 순서로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 `땅부자` 대성산업, 이달에만 17% 껑충
  대성산업은 서울 인사동 본사 5855㎡를 비롯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유소 3171㎡와
  2009년 8월 시공 예정인 용인 구갈 푸르메주택개발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액만 3056억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 동유럽 국가, 핫머니 유출로 `몸살`
  아이슬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터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
  높은 이자를 노리고 몰려들었던 해외 단기 투기자금(핫머니)이 신용경색 여파로 한꺼번에 빠지면서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는 것

- 외인, 코스닥부터 컴백(?)..대형펀드도 기웃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태도 변화에 대해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이 점차 수그러들면서
  외국인들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다시 증가, 이머징 마켓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아일보 -----------------------------------------------------------------------

- 中 물가잡기 정책, 한국물가에 불똥?
  중국 정부는 치솟는 국내 물가를 잡기 위해 위안화 환율 하락을 용인하고 있다.
  “위안화 가치가 10% 오르면 수입 석유와 콩 돼지고기 등의 가격은 10%가량 내려갈 것”이라고 분석

- 정부, 美쇠고기 개방 이르면 내주 발표
  미국측은 지난해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은 뒤
  줄곧 주장해온대로, OIE 지침에 맞춰 당장 연령.부위 제한없이 모든 쇠고기를 수입하라고 우리나라에 요구할 전망이다.
 
-“유럽지도자들 올림픽 개막식 참석 말라”
  EU의회, 결의안 채택… 부시도 불참 가능성 시사
  브라운 英총리 불참 선언… 日-濠총리 티베트 탄압 비판
  시위대 충돌 우려 코스변경 등 美서 숨바꼭질 성화 봉송

- 佛 공영방송 광고 없앤다 
  프랑스 공영방송의 광고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돼 2011년 완전히 없어진다
  프랑스는 2011년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방송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아날로그 방송 송출에 필요한 비용이 크게 줄어 공영방송 광고 폐지에 적합한 여건이 조성된다.
  코페 위원회는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면 약 1억6000만 유로(약 247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그만큼 공영방송에 필요한 예산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 폐지로 줄어드는 재원은 민영방송의 추가 광고수입과 인터넷 및 휴대전화 사업자의 수익에
  특별세를 부과해 충당할 계획이다.

- 日, 튼튼한 ‘탱크주의’로
  일본 정부는 수명이 긴 ‘장수주택’을 보급해 주택 교체에 따르는 환경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한 ‘주택장기이용촉진법’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사회 인프라도 오래 쓸 수 있도록)교량이나 상수도 등 노후화된 사회 인프라 교체도 ‘발등의 불’이다.
  일본 정부는 이들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bameseul]

만화처럼 재미있고.. 연애편지처럼 설레이는 건 왜일까여..?? 예전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던 일이었는뎅~ ㅋ 이러면 꼭 주식에 대해 뭐 좀 알고 있는 척 같아보이지만.. 역시나 완전 생초보라는~ ㅋ 너무 알흠다워서 샘나는 플러스 님!! 곰마오용~~~ ^_________________^

[레드 정]

히히 신문 안보고 요것만 읽어도 될 것 같아용 플러스님 넘 감사합니당

[와룡]

정말 많은 시간과 정성 들이셨네요 열정도 부럽고 항상 에너지가 충만해서 보기좋아요 항상 맑고 밝고 건강하시고 욕심으로 더 좋은자료 더 많이 부탁드릴게요 항상 맑고 밝고 건강하시고 복많이 많이 받으실겁니다

[시워니]

역시나~~ 플러스님의 폭이 큰 줄은 알았지만, 이제 매일 아침 여기서 세상을 볼 겁니당^^ 직접 신문 뒤져 읽은 것보다 훨~~ 효율적이니까요. 여장부다우십니다. 공부도 얼마나 잘 했을지 짐작 가고요. 1명의 천재는 100만 명을? 먹여 살린다더만 ....플러스님은 7만여 회원도 아직 너끈하시군여..... 플러스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