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방생활동 (10월 2일 전북녹색연합 조류충돌저감스티커부착)

[참좋은우리절]

지난 10월 2일, 주지스님께서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전북녹색연합에서,

조류충돌저감스티커 부착활동을 진행했는데,

우리절과 베트남유학생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매년 수백만마리의 새들이 도로가 투명방음창에 부딪혀 죽어가고 있는데,

투명창에 스티커를 붙이면 멀리서 새들이 보고 부딪히지 않고 피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전북녹색연합은 응급조치로라도 새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자 스티커부착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녹색연합에서는 스티커부착활동과 더불어 새로 세워지는 도로가 방음벽은

새들이 피할 수 있는 무늬가 있는 방음벽을 설치하도록 중앙과 지방행정기관에

지속적인 요청과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함께 참여하신 신도분들과 베트남유학생 여러분

뜨거운 햇볕아래 아스팔트위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작업에 필요한 도구 준비중

녹색연합 활동가로 부터 스티커 부착방법을 설명듣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전에 사진 한 컷

총무스님과 심동스님, 옆으로 미타회보살님 두 분

투명창에 스티커를 붙이려면 투명창에 먼지나 이물질 제거를 먼저 해야합니다. 세 번을 반복해서 창을 닦은 다음, 물기를 닦고, 반듯하게 붙일 수 있도록 모는눈을 만든 다음, 그 위에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김형석거사님

전북녹색연합 허지운활동가

깨끗이 닦은 방음창 너머로 코스모스가 예쁘네요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붙여지는 특수한 스티커제품입니다.

오전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4시까지, 뜨거운 태양아래 아스팔트위에서 땀흘렸습니다~ 전체인원이 모여서 마지막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