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89977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후유증으로 생리불순을 겪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많은 코로나19 확진 경험자들은 격리 해제 후에도 상당 기간 후유증을 겪는다. 명지병원에서 지난달 21~31일까지 4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해제 직후 오는 환자들이 시달리는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많다. 이 밖에 두통, 인후통, 흉통, 복통 등 각종 통증과 호흡곤란, 피로감, 후각·미각 장애, 전신 쇠약, 수면장애, 어지럼증, 설사, 구토, 귀 통증, 생리불순 등을 겪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생리 불순의 경우,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18~45세 여성 2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스트레스가 월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더니 코로나19 유행 후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그룹(이하 스트레스 그룹)의 58%, 중간 정도인 그룹(이하 중간 그룹)의 49%가 월경 주기 변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그룹의 61%, 중간 그룹의 47%가 월경 전 증상의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19 스트레스의 영향은 특히 월경 기간 변화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 그룹에서 생리 기간 변화를 겪을 가능성(58%)은 중간 그룹(29%)보다 훨씬 컸다.
간혹 탈모와 이명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롱 코비드’ 환자에게서 200개 넘는 증상이 보고됐다.
후유증을 겪는 기간은 평균 1년 안팎으로 조사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코로나19 완치자 47명을 조사한 결과 완치 1년 뒤 한 번이라도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은 87%에 달했다. WHO는 “코로나 증상이 3개월 동안 지속할 수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6~9개월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어떤 호흡기 질병이 월경장애, 시력 저하, 설사, 근육통, 관절통, 탈모 등 호흡기와 전혀 관계 없는 부위까지 악영향을 끼치나요...
계속된 백신 접종, 장기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나요? 이쯤되면 코로나도 억울할 것 같아요. 언제쯤에야 코로나 공포심을 자극해 국민을 농락하는 짓이 끝날까요...
첫댓글 2차까지 접종 후 확진되었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1023457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후유증으로 생리불순을 겪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첫번째 줄에서 이미 무엇 때문인지 말해주고 있네요.
저는 백신 부작용을 의심할 줄 알았는데 대다수 댓글이 연예인의 ''그 발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언론 조작 세뇌의 효과죠
전부터 생리불순 백신부작용으로 인정 안한다고 못 박았던거 기억합니다.
병원에 가도 백신 부작용 입니다라 하는 곳도 없고 의사도 원인을 모른다 한다는군요. 인터넷에서도 흔하게 '백신 접종후' 생리불순 고민 글 많이 봤는데 병원가도 이상없다 하니 혼자만 끙끙 앓는 분들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