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설마(?) ⇒ ‘암’에 걸렸을 수도 있다는 ‘신호’(?)
암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10가지 증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은 초기 발견 시 사망률이 크게 낮아집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암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암에 걸렸다는 10가지 신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쉬거나 갈라지는 목소리
- 목소리가 쉬거나 갈라지는 목 상태가 2~3주 지속된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암세포가 머리와 목 등 발성 기관에 퍼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목소리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 때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밤새 심하게 땀을 흘릴 때...
- 밤에 베개와 이불을 흠뻑 적실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림프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목 옆쪽에 2㎝ 이상의 멍울이 잡힐 때도 역시 림프종일 수 있습니다.
3. 만성적인 속 쓰림
- 일반적인 사람도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속 쓰림이 심해집니다.
그러나 위장약을 먹었는데도 속 쓰림 증상이 2~3주 넘게 지속된다면 위암이나 식도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등 윗부분의 통증
- 요통의 약 99%는 뼈 등 골격근육계와 관련이 있지만, 등의 통증은 췌장암과도 어느 정도 상관이 있습니다.
췌장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신경세포에까지 퍼져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5. 출혈
- 폐경인데도 혈흔이 묻어난다면 자궁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 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섞여 나오는 기침은 폐암의 신호이며,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 및 직장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
-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단순한 요로 감염일 것이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 습관에 변화가 있거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방광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보지 않고는 3시간도 참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7. 음식 삼키기가 힘겨울 때...
-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후두암이나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암은 입안 뒤쪽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8. 대변에 피가 묻어나올 때...
- 대변에 묻어있는 피의 색깔과 조직, 주기, 고통 여부에 따라 원인은 다양하지만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서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장암일 수 있고 흔치는 않지만 난소암이나 췌장암에 따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9. 갑자기 생겨난 피부발진
- 갑자기 피부발진이나 뾰루지가 생겨 피가 나거나 가려움을 느낀다면 피부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4주 동안 피부과 치료를 받는데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궤양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궤양에 따른 피부 트러블의 대표적인 특징은 통증이 없다는 것 입니다.
또한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 갑작스런 피부모양의 변화 역시 피부암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10. 입에 염증이 생길 때...
- 입과 혀에 궤양이 생긴 사람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것입니다.
이는 대개 며칠 만에 없어지지만, 구강염이 별 통증 없이 3~4주 계속된다면 설암이나 구강암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