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火 천간과의 관계
[丙甲] 飛鳥跌穴(비조질혈 : 나르는 새가 둥우리 구멍에 앉아 있음) ◎
丙화의 역할은 생명을 키우는 일. 丙화는 甲乙목을 좋아한다. 주변상황이 좋으면 평생 행운이 따라 다닌다. 그러나 丙화가 지나치면 甲목은 마르게 된다. 만물을 생육하는 태양이다.
기르는 공덕이 있게 되니 보람이 있다. 굴러 들어온 호박처럼 뜻하지 않은 행운이 일생을 따라 다닌다.
[丙乙] 艶陽麗花(염양려화 : 화창한 봄날씨의 태양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 ◎
乙목과 丙화도 좋은 관계이다. 丙甲 丙乙은 인성으로 좋은 관계이니 교육, 언론 등이 양호하다.
甲목과 같다. (사치. 화려. 丙화가 있으면 女子가 잘 따른다.
[丙乙壬] 강휘상영부유영(江輝相映浮柳影)◎
복종심이 두터워 공무원이나 직장인으로 출세함. 화명목수(火明木秀)면 경괴(經魁)라 하여 木의 천간과
火의 천간이 관계가 좋으면 학문이 높다고 전해진다. 甲丙, 甲丁, 乙丙의 삼자 관계를 논한다.
[丙丙] 伏吟洪光(복음홍광 : 너무 밝은 빛으로 오히려 엎드려 신음함) △
두 개의 태양이 내리쬐니 눈을 뜰 수가 없다. 가진 실력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
친구의 도움도 쓸모가 없다. 甲甲을 제외하고 陽干이 함께 있으면 부정적인 면이 많다.
이때는 癸수와 辛금이 필요하다. 강렬한 태양 (질투. 시기). 지나치게 밝으면 오히려 만물에 피해를 준다. 너무 밝은 빛이 오히려 혼탁해진 격. 주변의 조력을 받지 못함.
복음홍광의 경우에는 癸水로 제어함이 양호하다. 가진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함.
[丙丁] 三奇順遂(삼기순수) ◎
태양과 달의 관계, 밤과 낮을 관리하는 상호협조 관계, 아이의 손을 잡은 어른 친밀감이 있다.
겁재의 分이지만 조화롭게 어울리는 한쌍이다. 구조가 좋으면 낮과 밤을 모두 지배하게 된다.
별빛속의 태양 (丁화에 의탁하면 치사하고 부끄럽다.)
호감이 가는 처신으로 상대가 친밀감을 갖게 되고 귀여움을 받음.
[丙戊] 月奇得使(월기득사) ◎
대지를 비추는 태양, 대지는 햇볕이 없으면 무용지물, 대지는 태양을 받아 만물을 키운다.
식신으로 평생 할 일을 하게 된다. 천간의 甲과 지지에 물(癸수)이 있으면 더욱 좋다.
석양. 노을(게으름. 잘논다. 모든 것을 상실한 사람) 빛이 회절되니 멀리 가지 못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생업이 되는 등 복록이 두터운 편임.
[丙己] 大地普照(대지보조:넓은 큰 땅을 널리 비춤) ○
논밭에 햇볕이 내리쬐는 모습, 여기에 癸수만 있으면 곡식이 잘 자란다.
상관으로 표현 능력이 우수하다. 태양은 戊토와 己토를 生하여 만물을 키운다.
나쁜 작용은 구름속의 해. 황사현상. 들판의 태양으로 부지런하나 功이 없다.
잘 돌아 다니고, 구름에 가린 듯 매사에 장애가 생긴다.
표현 능력이 우수하고 학술, 교육, 종교, 서비스업에서 장점을 발휘함.
[丙庚] 熒惑入白(형혹입백 : 화성이 금성에 들어감) ×
丙화는 庚금을 녹일 수 없다. 뜨겁기만 하다. 편재라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인기가 없다.
庚금을 녹일 수 있는 것은 丁화이다. 노력. 봉사하는 불. 예로서 의를 다하니 매사가 분명하다.
종종 사나운 마음이 일어 인기가 없고 높은 직책에 오르기 어려움.
[丙辛] 日月相會(일월상회 : 해와 달이 서로 만남) ○
辛금은 보석이고 날카로운 칼이다. 햇빛을 보면 빛난다.
좋은 관계의 정재이다. 가진 실력이나 재능 이상으로 인정받아 자기 것을 확고히 챙김.
나쁜 관계는 합으로 별로 좋지 않다.
무능한 태양. 안개 속의 태양. 구름에 가려진 태양. (자기 丙의 본분을 잃는다)
빛을 잃은 태양은 이미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丙壬] 江暉相暎(강휘상영 : 강물과 햇볕이 서로 반짝이며 비추어 줌) ○
넓은 호수에 태양이 비춘다. 편관으로 직장생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공무원, 회사원, 조직사회, 대기업 등에서 재능과 권모술수 등의 능력을 발휘하여 높은 지위에 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는 길상.
바다에 비친 태양(희망. 아름답다) 관계가 적절하면 서로가 도움을 받으니 수화기제를 이룬다.
충성심과 복종심이 두터우므로 조직이나 직장 생활에 적합하며 조직 내에서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유형. 丙과 壬의 수화상조(水火相照) 명은 중앙정부에서 정치를 펴는 경우가 많다.
[丙癸] 黑雲遮日(흑운차일 : 검은 먹구름이 해를 막음) ×
구름이 태양을 가리니 좋지 않다. 흑운차일(黑雲遮日 먹구름에 해가 가려 지는 것, 구름에 가려진 태양은 본래의 힘을 잃는다는 뜻)이라 한다. 흐린 하늘의 태양이라 무력하다.
정관이지만 직장생활이 맞지 않으며 조직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물론 여름에는 비구름이 필요하다. 丙화가 지나치면 癸수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주면 좋다.
비속에 태양. 한습 할때는 태양을 가리니 농사꾼이 욕한다. (무능. 구설. 욕)
첫댓글 丙火 천간과의 관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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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니다. 환절기 건강 발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丙이 辛을 만나면 日月相會(일월상회 : 해와 달이 서로 만남) 이다.~
계수에게는 병화가 좋지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