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나주교육 만들기[미래교육신문&나주교육]

[미래교육신문]

나주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나주교육 만들기

나주교육지원청(김영길)은 11월 28일 ~ 29일까지 전북 완주·군산에서 마을학교 운영자·마을학교 지

원단·지자체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공동체 활성화를 위한「나주형 마을학교 운영자 및 지

원단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비전 공유하고 나주교육공동체 일원

으로서 나주형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마을학교간 운영 노하우의 나눔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간의 소통과 자발적 실천의지

 확산으로 나주형 마을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완주 소양중 교감 추창훈의 강연을 시작으로 완주

소셜굿즈센터·고산뿔뿌리교육지원센터·고산청소년센터 고래·군산회현중학교를 탐방하면서 마을과

 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전남도교육청 ‘2020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참석하여 나주형 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관계자 마인드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 학교와 마을

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함께 동행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에코왕곡 박지선 사무국장은 “다양한 마을학교를 탐방하면서 온 마을이 학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면서“지역성을 반영한 마을학교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쉬었다 가는 마을학교,

이웃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나주교육청 김영길 교육장은 “마을학교 운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마을학교가 앞으로 나주

교육의 특색을 살려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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