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무사히 일을 맞치고 집에 가려다가....잠깐 피씨방..
째즈바에서 일한지 어언 나흘째.. 저녁에 6시부터 새벽5시까지 풀타임으로 일하는데....
5시까지 손님은 없어두 사실 좀 힘들긴 하다..
3시정도면 손님이 다 끊기는데... 차가 없으니까..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으려는 사장님의 계략인듯..
벌써 5시 35분인데.. 우리집에 가려면 아직 첫차를 10분은 더 기다려야 한다...
아침에 들어가면 7시쯤 도착하니까 한 3~4시간 자구 씻구 준비하구 학교가야지~
오늘은 정말 젤 일찍 갈꺼당.,.. 나 지각대장 안할래 인제~~
세상 살면서 아무리 힘들어두 가족 친구 기타등등 사람들이 있기에 조그마하지만 행복을 꿈꾸며 살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내가 세상에 익숙해지려하니까.. 돈이 절실하다는걸 느낀다..
하고싶은것 갖고싶은것 해야할것 꼭 필요한것... 진실한 마음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는 것들이
돈이면 다 된다 요즘세상은...참 이상한 세상이다..
오늘.. 아니 어제 수업은 재밌었었는데..ㅋㅋ
"내 시작은 미흡하나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이문구가 계속 생각났었따..
모두들 와인에 관해 이름만 들어도 아는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 그렇게 끊질긴 인연속에 살아가 보자구요~~^^*
언니 오빠들 내가 다 좋아라 하는거 알죠? 쿳쿳 이따 뵈요~~
나 이제 집에 들어가요~~^^아싸~~~~~~~*
카페 게시글
경희대와인과정
What shall i do?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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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08.05.09 14: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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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리 화이륑~~~^^
사실 어제수업은 진짜좋았던거같에..
딸 삼아버릴까봐 이참에.... 수첩에너무 많이적어놓지마세요..다음주에봐요 유리 화이팅~~~~~~~~
유리>좀 더 살다가 보면 돈으로도 안되는게 세상에 있다는걸 깨닫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