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소방경연대회" 공연
https://youtu.be/MDflzbM8i6E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전국노래자랑의 초대MC는?
흔히들 얼마전 작고하신
송해선생님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초대 MC는
가수 이한필(1936~2015)이다.
2대MC는 1985년 7월부터
1986년 5월까지 MC를 맡은
‘뽀빠이’ 이상용이다.
3대(1986.5~1987.4) 고광수 4대(1987.4~1988.5) 최선규 아나운서를 거쳐 1988년 5월 8일
송해선생님이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송해선생님이 이상용씨께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키 큰 사람을 이기는 법은
책 보는 거다, 머리로 이기자"
그덕에 이상용씨는 아직까지 책을 많이 읽는 독서광이라고 한다.
2.
치아 스케일링은?
치아나 보철물에 부착된 치석과 같이 딱딱한 부착물이나 치태, 음식 찌꺼기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해주는 치료방법이다.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이 섞인 치태가 딱딱하게 단단히 굳어 치석이 되면 충치나 잇몸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양치질로 쉽게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치아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착색이나 흡연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한다. 잇몸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엔 1번 이상의 보험혜택이 있다.
3.
도시별 1인당 평균 총급여액 순.
(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
세종(4520만원)
서울(4380만원)
울산(4340만원)
경기(3890만원)
충남(3730만원)
대전(3710만원)
전남·광주(각각 3590만 원)
경남·충북(각각 3580만원)
경북(3560만원)
부산(3520만원)
대구(3500만원)
강원(3440만원)
인천(3410만원)
전북(3400만원)
제주(3270만원)
4.
여성 대부분이 착용하는 속옷인 브래지어는 19세기 중반까지 길다란 끈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었다.
이러다 보니 혼자서는 착용하기가 힘들었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러다 한 발명가가 지금처럼 편리한 후크(hook)를 만들었다.
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브래지어 후크를 개발하고 특허를 냈다.
그 발명가의 이름은
바로 마크 트웨인이다.
맞다.
'톰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쓴 바로 그 사람이다.
마크 트웨인은 브래지어 후크를 개발해 출시했지만 돈을 벌지는 못했다.
당시 여성들이 속옷에 쇠고리를 다는 걸 마땅치 않아 했고, 브래지어 후크와 코르셋을 함께 착용하면 이물감이 커서 오히려 꺼렸다.
야심 찬 발명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빚더미에 오른 트웨인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글쓰기에 매달렸다. 그 결실이 바로 '톰소여의 모험'이었다.
당시 마크 트웨인은 발명가를 비롯
지금의 도선사인 수로안내원, 금광채굴공, 인쇄공, 군인, 신문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그의 필명인 '마크 트웨인(mark twain)'도 직업 때문에 얻은 별명이었다. 그의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다.
트웨인이 수로안내원으로 일할 무렵엔 물의 깊이를 말할때 'By the mark~'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가 일하던 수로에서 배가 안전하게
지날 수 있는 물의 깊이는 선원들 도량형으로 'twain'(3.65m)이었다.
배가 지나가도 좋다는 판단이 서면 수로안내원들은
'By the mark twain'이라고 외쳤다.
그의 필명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5.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다.
혀에 닿으면 단 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전혀 없거나 매우 낮은 물질들이다.
사카린, 아스파탐, 소르비톨, 수크랄로스 등이 대표적이다.
열량이 없다는 점에서
인공 감미료가 설탕과 액상 과당보다는 나은 걸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단맛이 느껴지면 뇌는 으레 포도당이나 과당이 몸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데 이 음료들은 마셔도 실제로는
아무 열량도 들어오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뇌는 되려 우리 몸을
공복 상태로 인지하고 배고픔과
식욕을 키우게 된다.
결국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단 맛에 대한 기대치도 커져서 기회만 되면 단 음식을 먹으려고 하게 된다.
거기다 인공 감미료에 대한
또다른 우려 점은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수크랄로스나 소르비톨 같은
인공 감미료는 인체가 소화할 수 없는 형태의 당이라서 칼로리가
흡수되지 않는 건데 문제는 장내 일부 세균이 이 인공 감미료를 먹고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세균이 공존하는 장내 미생물군의 균형이 깨지면 염증 반응, 면역 기능 약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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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12.0원 오른 1,268.9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I’m sometimes overly ~.
☞나는 가끔 너무 ~해.
I’m sometimes overly
trusting of people.
☞가끔 난 사람들을 너무 믿어.
I’m sometimes overly
cautious whiledriving.
☞나는 가끔 운전할 때
아주 많이 조심해.
I’m sometimes overly
worried about mathtests.
☞나는 가끔 수학 시험
때문에 너무 많이 걱정을 해.
■오늘의 건강상식
달콤한 신선의 과일 "복숭아"의 효능
http://naver.me/xNdG9zlE
#건강정보
1. 레몬
감귤류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노이드가 풍부하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2.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생것이나 얼린 것이나 다 효능이 있다.
3. 생강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뿌리 채소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또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도 한다.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4. 오렌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5. 파슬리
천연 이뇨제로 꼽힌다. 이 향초는 소변에서 독소 제거를 촉진시킨다.
6. 페퍼민트
호흡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이상의 효능이 있다.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와 항균제로서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