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홈피의 성대생 학부모가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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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자가 너무 많군요
47명 중 26명뿐이니..그것도 97명이나 뽑으면서 말입니다.
올해 강남 성모 병원 인턴으로 들어간 조카 아이를 통해 좀 알아 보았습니다.
128명 졸업생중 국시 탈락자, 나이 등의 이유로 공보의 지망자 제외한 120여명 거의 카대 인턴으로 합격했으며, 연대에서는 자체적으로 정리된 인원 70여영은 신촌 세브란스로 나머지인원은 영동 세브란스로 해서 타대 출신인턴은 10명 안팍이라 하며, 서울대 졸업생 222명은 타대학 지망생이 거의 없어 경쟁률 1:1 따라 국시 합격자 전원 218명 서울대 병원 인턴에 합격했답니다. 우리같이 구로동이나 분당등으로 헤매는 사람은 없다 합니다.
그들이 불공정 경쟁을 하는지... 후배 사랑으로 장벽을 쳤는지...
그런다고 그들을 메이저 병원이 아니라지는 않겠지요. 멀지 않아 그들도 삼성병원처럼공정 경쟁 하겠다겠지요.
삼성병원이 메이저 병원일지는 몰라도 성의가 메이저 의대가 되기는 시간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조직이든 맨파워가 제일 큰 자산인걸로 알고있습니다. 40명 다지켜도 부족한것이 우리 성의 아닌가요? 제가 망상환자 일까요?
명문 의대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
제일 중요한 학생들은 어떤 기준에도 모자라지 않게 열심히 공부 해야겠고요.
교수님들은 진료에, 연구에, 교육에 게다가 병원 및 학교 행정까지...
성의에 우리 자식을 시집보낸 학부모들은 시댁 어른의 관심과 사랑을 바랄뿐 입니다.
해외 연수에 장학금에 우리 자식들 학교에서귀염 받고 있는줄 알고있다가 충격이 조금 있습니다.
성대 교수님들이 작성한 학사 스케쥴에 따라 성의 교수님들께 교육 받은 그들이 삼성병원에서 타대 출신보다 배척 받을 줄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서울대 출신교수님들이 아산병원, 삼성 병원등에서 서울대 병원보다 더 큰 성과도 많이 내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철없는 학생 내치기 보다는 좀 더 품안에서 꾸짖는 것이 진정한 제자 사랑 아닐까요?
일원동 문화에 젖은 그들이 애매한 곳에서 헤매는게 아쉽고, 그를 바라보는 후배 재학생의 사기 저하될까 안타깝고, 우수 입학 지망생 발길 돌릴까 두려워 부족한 글 올려 봅니다.
세상이 투명해져서 실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을 껴안지 못한다?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는 무엇이며? 누가 그실력을 평가하지요?
객관적 투명성을 위해 타대학교수님께 위탁하기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우리 자식들은 의학교육의 선두주자라는 성대에서 정한 PBL이라는 시스템에의해 장학금 받아가며 성의교수님께 교육을 받고,인성품,국제품, 전자품(?)등으로 무장되어 졸업하는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수님들은 '너희들은 실력이 다소 부족해 투명사회에서는 껴안지 못한다'합니다.
6년 장학금에, 해외연수 그리고 삼성병원등을 미끼(?)로 최우수신입생을 모아놓고도 비교내신 적용 않고, 졸업 수년전 부터 국가고시 준비하는 타대생과 커리큘럼에서 불리한점을 고려치않고 껴안지 못하신다니요....
지금 대입 담당교수들은 변별력없는 수능,내신등외의 기준을 만들어 과학고나 특목고 출신 우수학생들을 잡기위해 혈안이 된다 합니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구요....
그런데 우리 교수님들은 몇 시간 만에 타대생들 서류검토후 껴안고 우리는 병원, 학교 장기 발전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내치십니다.
적은 인재 넓게 골고루 양성해서 써야지요. 삼성 병원은 손꼽히는 대형 병원이지 않습니까? 어마어마한 인력이 여러 과에서 골고루 필요한 곳 아닙니까? 혹시 삼성의 막강한 자금력이면 인재는 얼마든지 사 올수있다고 너무 자만하시는것은 아닌가요? 인재는 키워 쓰시는 보람이 더하실텐데....
잘 아시다시피 지금 여타 다른 대학병원을 보면 타대학 출신 전공의들은 대부분 전문의 취득후 뒤돌아 보지도 않고 개업등으로 나가는 뜨내기(죄송합니다)들인것이 현실 아닙니까?
삼성병원을 창대하게 만들 인재는 그안에서 6년간 같이 뒹굴던, 성균관의대를 발전시킬 사명감을 가진 우리 자식들 가운데 더 많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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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착잡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결정적인 사실은 삼성서울병원이 성균관의대의 부속 병원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래에 누군가가 쓴 글에 나오는 것처럼 성균관의대를 설립한 목적은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보다는 교수라는 직함을 얻고자 함이 훨씬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성균관의대와 삼성서울병원은 재단도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단지 본과생 교육을 위탁하고 있다고만 생각하는 게 지금에와서는 속이 덜 쓰릴 것 같습니다.
제 자식을 이 학교에 보내고 나서 저간의 사정을 알고 나니 이만저만 안타깝고 후회되는게 아니더군요. 그 점수였으면 부속병원이 있고, 교수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한 유수의 의과대학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었을텐데.. 삼성이라는 간판을 믿고 자식의 등을 떠밀어서 보낸 제가 요즘은 아들 얼굴을 볼 낯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어찌할 수도 없고.. 참 답답하네요..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의 글의 해명의 목적인 행정실장의 글....
올해 성균관의대 졸업생은 46명이며 그중에서 3명 학생이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43명이 합격하였으며 작년졸업생 1명을 포함하여 총 44명이 인턴지원 대상자입니다
44명중 삼성서울병원 26명, 고대구로병원 3명, 현대아산병원1명, 분당보훈병원 2명, 공중보건의사 7명, 대학원2명, 기타(1년휴식) 3명 이렇게 각각 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사회가 투명해 지면서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성균관의대 졸업생에 대한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게 현실입니다. 아울러 병원과 대학의 장기발전을 생각 한다면 졸업생 모두가 삼성서울병원을 고집하기 보다는 다른 병원에서도 수련과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인턴선발과정도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지역할당제나 비교내신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부속병원을 설립한다고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의과대학은 내년부터 입학 정원을 10% 줄여야 한다.>>>
10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가천의대, 관동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을지대 의대, 포천중문의대 등 5개 의대에 부속병원을 설립하지 않거나 병상을 늘리지 않으면 2008학년도부터 입학 정원을 10% 감축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내년 이후에도 개선책을 내놓지 않으면 해마다 10%씩 정원을 줄이고 최종적으로 폐과까지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95년 의대 신설을 허가하면서 부속병원 신축, 의료 낙후지역 500 병상이상 병원 설립 등의 조건을 해당 의대들이 이행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가천의대, 관동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는 부속병원을 아예 짓지 않았고 을지대 의대, 포천중문의대는 병상 수가 인가 조건에 못미친다. 이번 강경 방침은 10년 넘게 설립 인가 조건을 지키지 않은 의대에 대한 ‘마지막 경고’로 풀이된다.
해당 의대는 교육부의 강경 방침에 당혹해 하면서도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조치’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부속병원이 없는 대학은 협력병원 재단과 대학재단 병합의 어려움을, 병상을 추가해야 할 의대는 수요 부족 문제를 들어 반기를 들었다.
어한규 성균관대 의과대 학장은 “성균관대의 경우 부속병원이라는 명칭은 없지만 (삼성의료원을 통해) 임상실습은 충분히 받고 있고 정부도 그런 방침을 내놓는다면 명칭을 따질 게 아니라 실기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에 대한 실태조사가 먼저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을지대 의대 측은 “인구가 적은 지역에 위치한 현재 병원도 운영이 어려운 마당에 병상을 추가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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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rbi7.com/bbs/zboard.php?id=pp_06_med_portal&page=1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794
여기가 출처ㅋㅋ댓글확인해 봐라
보다시피 성균관 의대=삼성병원이라는 공식은 없다 ㄲㄲ
그럼 머냐 의과대학 소속 병원이 아무것도 없는 성균관의대
삼성병원은 단지 협력병원에 불과하다
한양대 의대는 자대 소속 의과대학 병원 2개 거기다 류마티스 특화 병원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의대도 떡실신 시키는 국내 No.1의 류마티스 베스트 닥터를 보유한 한양대 의대
네임벨류는 한양대>>성균관대
선배&역사 한양대의대 >>>>>>>성균관의대
한양대의대출신 교수들이 다른 의과대학에도 많다는 이 사실에 주목해 볼때
(성균관의대 출신 의대 정교수는 아직 한명도 없는걸로 알고 있음 ㄳ)
한양대 의대가 성균관의대가 밀릴 이유는 전혀 없다!
07인풋 한양대의대>성균관의대
이제 세상이 성균관 의대가 먹튀라는 것을 인정했다.
개념 서열 한양대 의대> 성균관 의대 ㄳ
★의사(동문) 배출 서열★(2003년 기준)=>국립의대 제외
6위(한양대 3388명)
28위(성균관대 74명)
★★의과대학 설립년도★★(2003년 기준)=>국립의대 제외
7위(한양대 1968년)
28위(성균관대 1997년)
첫댓글 지랄한다.-_- 읽을 의욕도 안 나는 긴 글로 당연한 이치를 뒤집으려 들지 마라.-_- 의대생도 아닌 내가 봐도 의대는 성대>>>>>한양이다.-_-
그건 니가 의대생이 아니라서 그런 것임.
솔직히 울산대 의대는 개념인정하는데 성균관의대는 솔직히 ㅈㄴ 먹튀다ㄲㄲ
ㅇㅇ
삼성의료원은 성균관대병원 아님!! 아무 연고도없이 단지 협력만을 했으니 교육병원이 된것이다..!!
단지 교욱병원에 불과한 성균관대와 설립자가 정주영 회장인 울산대와는 전혀 개념이 다르다. 울산대학교의 아산병원은 교육병원이 아닌 부속병원 이거덩~ 현재 울산대총장은 정주영 아들인 축구협회장겸 국회의원인 정몽준이 이사장이고..
관동대 그럼 곧 폐교 된다는 소리인가요? 그 일산에 명지병원 있어도? 관동대 재단이 명지대라고 들어서 그게 관동대 병원인지 알았는데 ㅡㅡ?
석궁은 장학금 주잖아.
폐교되면 장학금이고 머고 없다는거~
장학금 몇천만원에 더 큰 가치가 있는 수천 동문을 버리는건 좀 아니라고 봐
미쳤다....... 성대랑 한대랑 비교는 오버다... 진짜 성대 까는 애들 보면 서연가는 없어,... 인서울 의대애들.. 성대 짓밟고가려고 대세 만들고 있어..
할말있으면 논리적으로 글에 반박이나 해봐 어줍잖은 음모론 늘어놓지 말고 찌질한 쉐끼야
성대 신생의대에..졸업생배출수도 얼마없고 의전으로 문닫고.. 삼성한테 내치고.. 남는건 장학금뿐? 장학금도 학점제한 걸리면;;
서>연>가=울>고>성=한 ? ㅋㅋㅋ
사실 이런 결론이 이제까지의 고정관념에 어긋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병원 하나로 설쳤던 석대인데 그 부분이 흔들리면 다 흔들린다고 봐야지 ㅋㅋㅋㅋ 그러면 똑같이 장학금 있는 포천중문이나 가천의대랑 대체 다른 게 뭐냐? 근데 포천중문/가천 모집하던 시절엔 한양이랑 비교해서 어땠는데?
포중 가천 모집햇던 때 한양이랑 비교는 잘 모르지만 높앗던걸로 기억.
울의한텐 확실히 밀리지만... 아산1에 삼성 저정도수 들어가고.. 뭐 60% 살짝 넘기는거 같은데.. 한양대랑 비교될정도로 막장되진 않았다고 본다. 서>연>>가>울>>성>>고>한 ㅇㅇ
솔직히 장학금 뺴면 한양대가 성대보다 훨 낫다.
아무리 그래도 한양대는 성대한테 게임이 안된다..하극상
2003년 기준...성균관대 의사배출 74명!! 한양대 의사배출 3388명!! 성균관대 역사도 짧고 동문도 없어 전공의 끝마치고 세상나올때쯤이면 후회막심일듯... 로컬에는 기존 텃새들이 자릴잡고있질 않나.. 취직할려고 타의대 출신들한테 물어보자니 존심은 상하고 어디 자문을 구하자니 동문선배는 하나없지.. 그나마 취직해있는 선배들 찾아가 일자리 구하자니 그 선배들또한 타의대 출신들 밑에서 눈치밥먹고 살고 있는 형편이라 도움안되고.. 그냥 의사구인.구직 사이트 뒤져가며 취직자리 알아보는것도 만만치 않지..든든한 선.후배 동문회라도 있으면 모임에 참석해 고개한번 읍조아리면 서로들 오라고들 할텐데..그럴 선배도 없어~
오직 본인만이 험난한 세상길 홀로 남겨져 개척해야 하는 현실이고....그나마 전공의 시절에 친분있고 존경했던 교수님 찾아가 교수자리 알아봤더니 존경하옵는 교수님밑으로 후배(서울대출신)들이 대기표끊고 줄서고 있지.... 그냥 앞날이 깜깜해 보이네요~
성대 빨랑 부속 병원 처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