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공주로, 공주에서 마누라로 대 변신 스토리
001편
"ㄴㅇㄹㅇㅌ 이거 뭐게,! 만화 이름이야,"
"야, 너무 쉽잖아 -_-//"
"뭔데,뭔데! 괜히 모르면서 -_-"
"누워라이티"
"....-_-//"
왜 맞잖아 -_-//
나희의 표정이 굳어진 까닭은 뭐지 -_-
누워라이티 맞잖아ㅠ!!
흥,! 괜히 내가 쉽게 맞쳐서 저러는걸꺼야,
음하하하, 역시 나는, 천재였어, 천재>_<
"흐흐흐... 역시 난 천재인가봐!"
"이, 바보야, 누워라이티가 뭐야?! 날아라아톰이잖아!!"
"아, 날아라아톰,! 날아라아톰이나, 누워라이티나 그게 그건데 뭘 그래>_<"
"나는거랑 누운거랑 같냐 -_-// 아톰이랑 이티랑 같냐 -_-+"
"어쨋든, 난 맞춘거야..... 어서 펜 내놔,"
"웃기셔 -_-+, 틀린거지, 그게 맞은거냐?"
"괜히, 펜 안주려고 떼쓰는데... 안돼, 승부는 냉정한거야,!"
으유, 나희... 그렇게 펜을 주고 싶지 않았을까?
이놈의 천재씨때문에, 나희만 자존심 상했겠네,
으유... 이놈의 천재씨...
이놈의 천재씨의 뇌는 어떻할까...
가끔가다가, 친구의 자존심을 건드린다니까?
나의 뇌는 너무나 똑똑해서 탈이야,!
아암, 그렇구 말구...
"야야야, 증훈아.. 날아라아톰이랑, 누워라이티가 같어?"
"그딴 질문을 왜하냐 -_-// 당연히 다르지,"
"아니야아니야, 같지? 같지? 같지?"
"어, 같아 -_-"
"이것봐>_<"
"야,이증훈!!, 너 마음속에 우러나오는 말로 대답해, 맞어?틀려?"
"........틀.............."
" ^ ^"
"틀..... 린게 아니라, 맞어, 당연히 맞지.."
"야, 이증훈 -_-+"
"이것봐, 어서 펜줘,응?"
"에이씨ㅠ 자, 여기있어, 잘써야한다.. 고장내트리지 말구,"
"당연하지!!"
으하하하,!
하아린 승>_<//
역시... 펜 내기를 하길 잘했어,
이증훈..... 나의 살인미소를 보고 반해서, 맞다고 한거구나!!
으하하,, 나의 살인미소는 역시 대단한거야,!
일억만불짜리... 아니...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보석인 내 살인미소>_<//
으히히히히....
"너.... 아린이 좋아하지?"
"미쳤냐?"
"근데, 왜 거짓말했어!"
"아까, 하아린 미소 봤냐? 졸라 구역질 날 뻔 했다고 -_-+, 내가 틀리다고 말하면,
하아린이 계속 그 역겨운 미소를 보일 거 아니야, 그래서 어쩔 수 없었지.."
"그래도..ㅠ 내 오천원짜리 펜... 히잉,!"
"미안하다..."
"으유... 됐다 됐어,"
저 편에서 들리는 이증훈과 나희의 목소리 -_-
역겨운 미소....
구역질 날 뻔했다고....
이증훈...... 내 성질을 건드렸구나 -_-+
나의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보물을.. 모욕하다니!!
저저저런 망측한 놈같으니라고...
당장 저놈을 옥에 가두어라>_<///
드르륵...
누구지 -_-?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그림자가 거대한... 남자였다.
와우>_<// 키 큰데!!
좋겠다, 좋겠어 -_-
일등으로 키가 작은 나에 비해서, 아주 좋겠어, 좋겠어!!!!
"누구세요 -_-"
"하아린이 누구야,"
".......쟤요...."
각자 둘째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는 아이들 -_-//
저 드러운 손가락을 치우거라!
그런데... 저 아저씨?!는... 왜 나를 부르는거지 -_-
띠껍게 생긴 녀석인걸ㅠ
인상 찌푸리고.... 말투 날라리같고.... 검은색 썬글라스를 쓰고... 머리에 무스 바른....
저 학생녀석은... 왜 나를 부르는거냐구..
무섭게시리ㅠ
"니냐? 야, 하아린 나와라,"
"왜.....요..."
"왜요? 안나오냐?!"
"그그그러니까요.... 왜...부르르르시는건데데데요요..."
"잔말 말고 빨리 안나와?!"
"야, 빨리 나가."
내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말하는 주유린...
저 년을 확 -_-+
빨리 나가서 상황을 수습하라 이거지?
지들도 무섭다 이거지?
나를 째려본다 이거지?
아아악.... 아이들의 날카로운 눈빛들.....
왠지 나를 협박하는 아이들의 눈빛들...
나가야겠다 -_-//
"나갈게요..."
"빨리 나와, 빨리! 시간 없어,"
"네..."
-드르륵...-
나는, 이렇게 어떤 키 큰 남자손에 붙잡혀 어디로 끌려갔다...
혹시... 나를 땅에 묻는건 아니겠지!!
혹시... 돈 달라고 협박하는 건 아니겠지!!
혹시... 나를 인질로 삼는건 아니겠지!!
아아악>_<!!!!
"아아악!!!!!!!!"
"-_-"
"아... 죄송합니다... 근데... 누구세요 -"
"바보, 나 모르냐?"
"네,"
"....-_- 이따가 알게 될거다, 잔말 말고 따라와라,"
"네... 근데요.... 저 반말쓰면 안될까요?"
"써라,"
"응,^ ^"
"킥,"
"웃겨? 내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아직도, 그 오버병은 안고쳐졌구나?"
"-_-"
"아니야,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아냐아냐,! 하핫, 너 착한 아이구나!!"
"그냥 따라오지 그래 -_-+"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되게 착한 사람인거 같은데...
으으음.... 나를 짝사랑했던 남자아이구나!!
호호호.... 역시... 내 인기는 하늘을 쿡쿡, 찌른다니까?!
어머어머, 나를 좋아하는 아이들 쌓이고 쌓였는데....
이 안타까운 학생은 어떻하나?!
으유, 이 놈의 인기는 거참.... 주체를 할 수 없다니까~
"오우,!!!!!!!!!!!!"
그 학생의 손에 붙잡혀 끌려간 곳을 가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와우,!
오우,, 베리베리 굿굿!!
순간적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머금는다...
그 학생은... 나를 살포시 바라본다...
으 -_-+, 느끼해 >_<//
첫댓글 하하-ㅁ-글씨가 너무 작아서 못보겠어요ㅠㅠㅠ
悲形 냥) 수정했어요♡, 죄송해요ㅠ 글씨가 커졌으니까 -_-// 재미있게 읽으세요>_<★
사탕님 재미있어요. 실력이 대단한대요!! 많이 써주세요~+ㅂ+
멋쟁이냥) 감사합니다>_<// 그런데... 저는 사탕이 아니라 꿀꺽ol예요♡, 호호호'-' 읽어듀셔서 감사하구요,! 꿀꺽ol 많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