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위치는 설명하기가 까다로운데,
구로공단 2번출구로 나오면 구로24시간사우나건물이랑 오락실건물사이 길로 쭉가시다보면,
(200m미만) 차도랑 교차하는 삼거리나오기 직전에 왼쪽건물 2층에 "플래시몹"이라고 있어요.
혹시, 도저히 못찾으시면 다른 호프집가셔야죠. ㅡ,.ㅡ;;
그 근처에 유흥가는 많으니까...
인테리어도 검은색같은 주로 무채색으로 확트여 있죠.
제 친구가 인테리어나 느끼한 음식들이 여자애들끼리나, 젊은 애들 좋아하겠다고 하더군요.
좀 특이해서 "플래시몹"도 아웃백이나 TGI처럼
체인점이냐고 물어봤더니 체인점은 아니라더군요.
걍 맛은 아웃백스테이크나 TGIFriday식 느끼한 퓨전음식들이고,
장점은 기다릴필요없고 고기류음식은 아니지만, 음식값이 그런 데 보다 저렴하다는 거죠.
3종류정도씩 묶인 세트가 2만원인가... ? 할튼 시켜보면 디게 싸다고 느끼 실겁니다.
(1종류만 시키는 거 보다 3종류묶인세트 시키는 게 쌉니다.)
일반 호프가격으로 아웃백이나 TGI같은 느끼한 음식 즐기는 사람들 가기 좋겠네요.
여친한테 "쏜다"하고 여기가면 좋을 듯하네요. ^^;
추가] 조기 아래에 신림역근처 퓨전호프추천하길래 가봤더니 실망이네요.
어제 친구생일이라 신림역 3번출구 퓨전호프집 와이낫 갔다왔습니다.
특이한 퓨전음식점이라 좋겠지만, 솔직히 저는 우리동네(구로공단) 퓨전호프집 "플래시몹"을 가봤기 때문에 여기는 실망이었습니다. 친구들도 와이낫보다 플래시몹이 낫다고 하데요.
신림역의 "와이낫"과 구로공단의 "플래시몹" 퓨전호프집비교
1.인테리어-사실 인테리어는 와이낫이 조금 더 큰 감이 있으나, 어제같은 경우는 옥상이라 추웠음.
2.음식-빵에 버터같은 거 묻혀서 나오는 똑같은 메뉴를 비교해보면,
플래시몹은 따끈한 빵이랑 안의 내용물이 잘 섞여나왔고,
(어제시식해본결과)와이낫은 빵이 따뜻하지 않아서 빵안의 내용물이 빵이랑 제대로 섞이지 못함. 특히 어제 와이낫의 알탕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음.(보통 알탕의 알은 주황색 비슷한데, 어제 와이낫에서 나온 알탕의 알은 중국산인지 얼렸던 알같이 회색이었음.)
첫댓글 함 가줘야지
저도 여기 가봤는데..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게 나오더라고요..음..12,000원에 3가지 안주보다 좀 더 정성스럽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