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노트: 분기 최대 매출액을 연달아 경신할 전망
터치칩 물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행진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 동사는 현재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의 독점적인 터치칩 공급 업체이며, 삼성전자 내 1위 터치칩 공급업체로 점유율은 약 60%로 추정
-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고, 이러한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3분기, 4분기 매출액은 기존 가이던스 수준을 상회하며 계속해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 참고로 동사의 기존 매출액 가이던스는 3분기 850억원, 4분기 1,000억원 수준이었음
DPW 공급 물량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
- 그동안 공급 물량이 크지 않았던 DPW(Direct Patterned Window, 필름대신 커버 글래스에 ITO 패턴을 입힌 터치패널 방식)의 공급이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 동사는 G1F, G1M 방식(DPW의 종류, 3페이지 그림 참조)을 적용한 신규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을 4분기 중 2개 모델에, 내년 1분기 중 1개 모델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
- 아직까지는 G1F, G1M 방식의 생산 수율이 GFF 방식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나,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옵티머스G 판매가 양호할 경우, 동사의 DPW 매출에 긍정적 영향 예상
- 옵티머스G는 LG이노텍이 양산하는 G2방식(Glass 1장 사용)을 채택 중. 10월부터 본격화될 옵티머스G의 판매가 양호할 경우, Glass 타입의 터치패널에 대한 삼성전자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이에 따라 동사의 DPW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현재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터치패널 업체들 중 Galss타입의 터치패널 양산화가 가능한 곳은 동사가 유일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