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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호나우도에 대한 영입을 포기하고 레알 베티스의 히카르도 올리베이라와 계약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4년.
한때, 브라질 제 3의 스트라이커로 주목을 받던 올리베이라는 산토스에서 리베르타도레스 컵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2003년 여름에 스페인 발렌시아로 이적해 왔다. 03/04 시즌 초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연속골을 작렬시키며 크게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미스타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올리베이라는 결국 베티스로 팀을 옮겨야 했다.
04/05시즌 베티스로 팀을 옮긴 올리베이라는 37경기에 출장하여 22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며 호아킨과 더불어 베티스를 챔피언스 리그존으로 이끄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던 올리베이라는 05-06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쳐보이지만 첼시와의 챔스예선에서 시즌을 마감케하는 불의의 부상을 당하고만다.
이후 상파울로로 임대를 떠난 올리베이라는 재기에 성공, 팀을 리베르타도레스 컵 결승에 진출시키지만 결승전 참가여부와 복귀문제로 베티스와 갈등을 겪다가 결국 베티스 보드진의 눈밖에 나면서 밀란으로의 이적이 이루어지게 됐다.
올리베이라는 파괴력 넘치는 슈팅력과 문전에서의 과감한 개인기를 장점으로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며 특히 큰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밀란은 징계문제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이번 여름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유망주 구르쿠프와 파르마의 수비수 보네라등을 영입하는데 그치면서 뚜렷한 전력 보강없이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이름: 올리베이라 (Ricardo Oliveira) 생년월일: 1980.05.06 신체사항: 183 cm 국가: 브라질 포지션: FW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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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에선 적절하다고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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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사실 적절하잖어요 ㅋㅋㅋ
그런거죠 ㅋㅋㅋ
엇~!!!! 무려 저랑 생일이 똑같은겝니까!!!!(연도는 빼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