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가"9마13:23).
보내주신 서신과 성경공부 감사히 잘 받아 보았습니다.
그간에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영과 육이 함께 강건하시며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하시는 아름답고 복된 삶이셨으리라 미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지는 30년이 다 되었지만,
현재 <하나님의 실제>에 대해 공부하긴 전까지는 하나님 아버지를 잘 알지 못하는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을 받아 드리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알아가니 더욱 감사하고 은혜가 넘집니다.
그리고 창세기에대한 이야기들을 알기 쉽도록 풀어 주셨는데
제가 요즘 창세기를 반복적으로 계속 읽으며 묵상하고 있어서인지
이번에 보내주신 서신은 모두가 아멘이요 은혜가 충만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행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큰 복인 것을 분명히 안 만큼
말씀을 더욱 기뻐하고 사모하게 되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히 대적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피가 저의모든 죄를 사하셨음을 믿고 끝까지 담대히 이겨 나가리라 다짐합니다.
광양에 계신 89세 어머님께서 치매 증상으로 형님 내외분께서 힘들게 모셨는데
얼마저에 요양병원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니 불효자로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의 빠른 출소로 어머님과의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잇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직업훈련 경력이 적지 않지만 계혹해서 또 다른 자겨증들을 취득하고 싶어
이곳에서 몇번 씩이나 신청을 했지만 번번히 탈락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소원하며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형적인 가을, 성령님의 충만하심 가운데 더욱 강건하시며
풍성한 열매 맺으시길 빌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성 서ㄷㅇ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