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쿠에 실리콘 스팀케이스
온도 변화와 화학적 반응에 강한 플래티늄 실리콘으로 만든 찜기. 260℃까지 견딜 수 있으며, 식약청과 미국 FDA의 검사를 통과했다. 전자레인지와 전기오븐에 사용 가능한 제품. 가격 대 10만5천원, 소 6만5천원
Editor’s Review 전자레인지 요리 시 나타나는 딱딱하게 마르는 현상 없이 촉촉한 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고구마, 감자도 속까지 촉촉. 고기는 육즙이 풍부하다. 트레이 아래로 기름 등이 걸러지는 것도 장점(단, 작은 찜기에는 트레이가 없다).
만족도 ★★★★ 물에 씻고 삶을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에도 사용 가능.
2 비닐봉지 리필 휴지통
쓰레기용 비닐봉지를 담아두고 티슈를 사용하듯 하나씩 뽑아 쓸 수 있는 쓰레기통. 봉투 1롤은 약 20회가량 사용할 수 있고, 리필 봉투는 따로 판매한다. 가격 3만9천원
Editor’s Review 바닥 쪽에서 비닐을 쭉 끌어당긴 후 홈에 끼우면 손쉽게 비닐이 씌워진다. 속뚜껑을 닫아두면 비닐이 보이지 않아 깔끔하게 둘 수 있는 것도 장점. 대형마트의 비닐 쇼핑 봉투 판매가 금지된 요즘, 쓰레기통에 씌울 비닐봉지를 찾기 위해 헤맬 필요가 없어 편리하겠다.
만족도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다운 깔끔한 모양도 매력.
3 의류 접이용 폴더
폴더 위에 옷을 평평하게 올리고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 아래 폴더를 접었다 펴면 어떤 옷이든 같은 크기로 접어준다. 가격 1만2천4백원
Editor’s Review 빨래를 예쁘게 개서 옷장에 정리하기까지 여간 손이 많이 가고 귀찮은 일이 아닌데, 착착착 3초면 티셔츠도 와이셔츠도 모두 같은 크기로 접힌다. 티셔츠의 경우 폴더보다 조금 크긴 하지만, 사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다.
만족도 ★★★★ 옷장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최적의 아이템.
4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캡슐 커피 머신 네스프레소에 자동 우유 거품 기능을 더한 제품. 우유 컨테이너를 끼우고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카페라테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가격 82만5천원
Editor’s Review 별도로 구입해야 했던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의 기능을 네스프레소 머신에 장착했다. 에어로치노는 사용 후 우유를 말끔히 닦아내기가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스팀이 나오면서 노즐이 세척되어 관리가 편하다. 또 컵받침이 고정되어 있던 이전 제품과 달리 받침을 안쪽으로 밀어넣을 수 있어 긴 컵도 문제 없이 놓을 수 있다. 우유 거품 또한 카페 못지않게 폭신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진다.
만족도 ★★★★ 이전 제품의 2배에 달하는 가격이 아쉽다.
기획_오영제 사진_백경호 촬영 협조_청담 4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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