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안전사고 제로 달성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7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펼쳐진 2014년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였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 등 150여명이 상주보, 낙단보, 상풍교, 중동교 일원에서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활동을 펼쳤으며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응급처치 및 안전조치 등 총 300여건의 안전을 책임져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 직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내수면 토산어종 치어 방류
- 수산자원조성 및 자연생태계 복원에 앞장 -
상주시에서는 지난 10월 8일 낙동강 강창교 일원에서 무분별한 남획으로 위기에 처한 내수면 토산어종의 복원과 어족자원 조성, 생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메기와 붕어 11만미를 방류했다.
상주시는 하천과 저수지의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토산어종 방류를 추진해 현재까지 메기, 쏘가리 등 450여만미의 어종을 방류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서식환경에 적합한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상주시관계자는 토산어종 방류는 4대강 살리기로 새롭게 탄생한 낙동강을 살아 숨쉬는 생명의 강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환경보호와 자원보존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6회 경북 소방본부장배
한마음테니스대회 장려상 차지해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 11일 영남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소방본부장배 테니스대회(25개팀)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내 소방공무원중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소속된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서 열띤 경쟁속에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상주소방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백종열 서장은 “소방서간 자율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한 상호친목 도모 및 체력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를 통해 일치된 마음으로 단결 화합하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낙동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 알고 행동하는 교통안전 ”
낙동초등학교(교장 여민주)는 10월 15일(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를 방문한 강사들은 유치원과 저학년, 고학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교육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및 자전거타기 요령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바른 보행습관 등에 관련된 내용을 직접 실습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순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바르게 익혀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상영초, 학교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상주시 상영초(교장 박정우)는 10월 14일(화) 본교 성실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장 박정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기별 1회씩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직접 한다.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10월 2차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학교 폭력의 종류 및 예, 학교 폭력 가해자의 처벌, 피해자의 대처 방법,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특징 등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상주 청소년 복지센터 강사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자료와 율동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예방교육이었다.
박정우 교장은 “난 교육의 효과를 믿는다. 미미해 보이지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이 우리 상영 학생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교육의 의지를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
▲상주경찰서 조유호 경사가 상주관내 학교장에게 학교폭력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10월 14일(화)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상희학교 학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하였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를 살펴보고 단위 학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교육청 단위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회는 2014 학교폭력 대책과 함께 성폭력 및 언어폭력 예방, 지역 내 학교폭력 실태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의로 진행되었다.
백만흠 교육장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을 제로화하여 학교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학교장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상주시,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대회 개최
농촌지도자, 6차산업과 FTA 극복의 중심에 선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오전 11시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희망농촌, 행복농촌 매래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주제로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이정백 상주시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상호연대를 통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농촌지도자 대상’에 대한 시상으로 복합영농분야 진의환(구미시연합회), 채소분야 이영수(성주군연합회), 과수분야 박태간(경산시연합회), 축산분야 박찬도(봉화군연합회) 회원이 각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 이동형 회원 등 우수회원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신현일 회원 등 5명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FTA 극복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농기계 7개 업체 47종의 다양한 농업관련 기계를 전시하는 등 예년과는 차별화된 대회로 진행됐다.
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23개시군 1만 4천여명의 회원이 상호간의 우애와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여건 속에 6차 산업을 선도해 FTA를 극복 하자”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다함께 잘 사는 부자농촌 운동에 동참해 준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희망과 함께하는 경북농업의 미래를 여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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