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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OB 임원회의 (2012/1/30,수성동 커피?)
희망의나라로 추천 0 조회 80 12.02.07 17: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주 광우형의 호출을 받고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임원은 아니지만 올해 '선후배 합동 공연' '천마극단사 정리' 등 굵직한 사안들이 있고 저도 시간이(한국) 있을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수 있을까해서 업저버(관찰자)입장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동안 못 ?던 그리운 얼굴들도 볼겸 대구행 기차에 몸을 실었더랬지요.

천마아트센타(수성동 소재) 입구의 감자탕집 맞은편에 아담한 커피?에서 사뭇 진지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회장-김창곤 선배님외 부회장단 김문기,이종우 선배님 사무국 멤버인 김미정,전광우 선배님 그리고 얼마전 단장에 취임한 슬기양과 전임 병화군이 참석 하였습니다.

제가 공식 OB임원도 아니고 그저 똥꿀레(일반회원)입장에서 그날 오고갔던 얘기들을 여기 기술한다는게 좀 뭐 하기는 하지만서도(기억력도 젬병이구요^^)...하지만 혹시라도 궁금해 하실분들을 위해 대~충 그날 기억나는 것들 조금 올립니다.(광우형,상이한 내용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드디어 선후배 합동 공연 연출자가 정해졌습니다. 위의 김미정 선배님(80학번,14기)이 그 주인공이시며 공연날은 올해 6월중으로 잠정되었으며

장소는 광우형 극장 내지는 적당한 곳으로(대구 소재) 정해질 것입니다.무엇보다 먼저 김미정 선배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낍니다.아시다시피 연극공연예술에 있어서 그 연출자의 역할과 역량은 공연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다시한번 어려운 짐을 져 주신 김미정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병화군과 슬기양이 재학생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아그들아 무엇이든 첫경험은 두렵거나 설레이기 마련이란다ㅎㅎ

'우리는 왜 이런 행위를 하는가' 천마극단에 관련된 '그 가치'에 대해 웅변을 토하고 계신 전광우 임원님(84학번,18기)

한편 신임 단장인 슬기양이 선후배 합동공연에 대한 재학생들의 태도와 상황이 녹녹치 않음을 내 비치자 잠시 무거운 기운도 감돌았구요,

하지만 2시간의 열띤 토론뒤 바로앞 식당에서 힘찬 화이팅을 외쳐봅니다."아자,아자, 할수있다! 천마 화이팅팅팅!!!~~~"

뭔가를 열심히 설파하는 광우형,

함께 먹는 밥이 더욱 맛나지요,,,

수성동으로 이사한 후 처음뵙는 박배남 선배님(84학번,18기)과 인생의 반려자 형수님,

영남펌프의 기중이자 장기근속자 서팀장님과 이자리엔 안보이는 대수형과 함께 짧게나마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이상입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마극단 선후배 여러분!~ (주제넘게 한말씀 올리것슴다요 꾸벅!^^)

'한 발작 한 발자욱 정상을 향해~~...' 노랫말 처럼

올한해는 그 동안 씨 뿌리고 준비해온 여러가지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열매를 맺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두에서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열정과 수고로움은 더 말할나위 없겠지만 나머지 200여 동문들의 가슴속에서도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속에서 면면히 이어온 그 연극(목표)에 대한 열정과 노력,단합과 이해, 그리고 도저히 끊을수 없는 그넘의 정! 나 너 그리고 우리를 향한...' 뜨거웠던 그 가치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천마극단은...그것은 마치 땅속 불구덩이 같아서 필요할때마다 한번씩 그 기운이 용?음 쳐야만 살수 있는 "지구의 운명"과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 2012년 '선후배 합동 공연'을 비롯하여 '천마극단 공연및 활동역사 자료정리' 등이 진행 될것이며 그것은 우리모두의 한결같은 염원과 각자 맡은바의 도움으로 이루어 질것으로 짐작됩니다. 따라서 그동안 여러분들이 자기만의 락앤락 통에 꼭꼭 닫아 두었던 그 '열정' 들을 조금씩 꺼내 보일 기회가 차츰 주어 지리라 여겨지며,

그때는 한치의 주저함이 없이 한발작 한발자욱 나서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추분데 감기 조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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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7 17:32

    첫댓글 상천선배님 사진을 통해서 소식을 알아가는듯해서 항상 감사합니다^^ 천마극단 합동공연 기대되네요^^ 홧팅!

  • 작성자 12.02.09 16:32

    승호야 방갑다 니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 홧팅!~~^^

  • 12.02.09 09:09

    그렇군요....

  • 작성자 12.02.09 16:33

    그래, 서울팀도 뭔가 역할을 해야하지 않겠나 쉽다.(내가 또 외국에 일하러 가면 니가 좀 핸드오버 하면 좋겠다^^)

  • 12.02.14 21:27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후배 합동공연때 저도 꼭 일조할수 있는 일이 있음 좋겠네요~
    사무실 이전이 바로 내일이라 계속 정신이없어 신경을 못쓰고 있지만...천마극단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저의 현재 모습을 있게해준것이 천마극단이라 감히 말합니다...밥벌이가..너무 연관이..되어있어요..^^;;;

  • 작성자 12.02.15 14:17

    그래, 보영아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십시일반 하면 되지 않겠나 싶다. 오랫만이네 밸일없지? 잘 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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