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의 특징경(s22:59) 을 읽다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있어 스님의 명쾌한 설명을 요청드립니다 1. 물질은 무아이다 만일 물질이 자아라면 물질은 고통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물질에 대해서 나의 물질은 이와같이 되기를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하면 그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의 경의 내용 중
왜 물질이 자아라면 고통이 따르지 않고 물질에 대해서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하면 그대로 될 수 있는 것입니까?
2, 물질은 무아이기 때문에 물질은 고통이 따른다 그리고 물질에 대해서 나의 물질은 이와같이 되기를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하면 그대로 되지 않는다 의 경의 내용 중
반대로 왜 물질은 무아이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고 물질에 대해서 나의 물질은 이와같이 되기를 나의 물질은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하면 그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까?
스님의 명쾌한 설명 요청드리며 수행으로 알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요? 있다면 수행 방법도 설명을 요청 드립니다
첫댓글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 번 쓰면 길게 써야할 것 같아서 시간을 미루다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물질이 자아라면 연기에서 벗어난 존재입니다. 상카라가 아니지요. 조건의 지배를 받지 않으니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조건이 필요치 않으니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겠지요. 억지로 상상해본다면 신이 있어서 신의 권능으로 만들어낸 스스로의 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위의 대답의 반대입니다. 물질은 무아이기 때문에 조건지어져 있고 상카라이고 시작이 있고 끝이 있고 조건이 변하면 변합니다. 늙고 병들고 사라집니다. 조건에 의지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려해도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 번 쓰면 길게 써야할 것 같아서 시간을 미루다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물질이 자아라면 연기에서 벗어난 존재입니다.
상카라가 아니지요. 조건의 지배를 받지 않으니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조건이 필요치 않으니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겠지요.
억지로 상상해본다면 신이 있어서 신의 권능으로 만들어낸 스스로의 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위의 대답의 반대입니다.
물질은 무아이기 때문에 조건지어져 있고 상카라이고 시작이 있고 끝이 있고 조건이 변하면 변합니다.
늙고 병들고 사라집니다.
조건에 의지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려해도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의 설명을 듣고 명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스님의 법문이 온 누리에 퍼져 자유로움을 얻는 이들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