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넥시 리뷰어 4기로 활동 중이고, 위에 사용된 카리스 러버 중 3장은 넥시 제공 & 2장은 자비 구입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오늘 갑자기 카리스 러버의 수명이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라켓을 하나만 쭉 쓴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수명 판단을 위해서 제 러버 상태의 사진을 찍어보니 위와 같았습니다.
(1장만 카리스m이고 나머지는 h네요)
5월31일 부착러버는 테스트를 위해 여러 라켓에 부착과 제거를 반복하였었고.. 나머지는최초에 신품을 부착한 상태에서 옮겨붙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오즈와 아르케를 돌려썼고 테스트 목적으로 할때는 테스트용 카리스h를 사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은 주2회 정도(회당 3시간)으로 보시면 되고 아직까지 오즈와 아르케에 부착한 러버는 상태가 매우 양호한듯 합니다.
오즈 사용전엔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오즈 셋팅 후엔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카리스h는 벌집이 선명히 보이지만 아직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아직 미끌림이나 감각변화가 발생하였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구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인 러버 끝이 떨어져나간다든지 탈부착을 반복할때 스폰지가 떨어져나간다든지 갈라지는 등의 문제도 아직 발견 못했습니다.
현재까지로 보면 카리스 러버의 수명은 상당히 긴것으로 보이고 제 경우는 라켓 하나로 주2회 탁구치면 최소 4~5개월은 충분히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예전에 수명이 상당히 길다고 알려진 헥서듀로를 한동안 주력으로 사용했었는데 최소 그 러버와 비슷한 수준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가 일반적인지 몰라서 주로 한가지 주력라켓으로 쭉 사용하시는 전현직 리뷰어분들 대상으로 물어보니 슈미아빠님은 카리스m+ 전면으로 주6회 2달 정도 쓰시고... 오즈에 양면 카리스m 사용중이신 태수님은 6개월 정도는 거뜬 하실거라고 하시네요.
생체인의 가성비에는 러버의 가격과 더불어 수명이라는 변수도 중요할 것 같아서 중간 체크해보고자 하였고.. 오즈와 아르케에 붙은 러버는 수명이 다해서 떼어내는 순간까지의 시점을 추적해보고 추가 공유드리겠습니다.
혹시 카리스 러버 쓰는 다른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수명(주□회 운동-□달 사용)을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공유 부탁 드립니다 ^^
첫댓글 카리스 유저로 좋은글 보고 갑니다 추가글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직 라켓을 여러게 써서 아직 수명이다한 카리스는 없습니다
오스카 전면 카리스M후면 셀렉트
주 2회 회당시간 2시간정도에
러버 보호필름 부착하여 세달정도 쓰고있으나 아직 짱짱합니다~~^^
저는 점착식 러버보호 필름은 부착하지 않았습니다만... 종이로 커버를 만들어서 대놓고는 있습니다.
아직 러버상태가 쌩쌩하신가 봅니다. 좋은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
오래오래 갈듯합니다~~^^
주3회에서 4회 카리스m전면에 쳤습니다.
2개월치니까 벌집모양이 생기고 4개월치니까 벌집모양이 선명하게 되어 바꿨네요
수명이짧은편은절대아니지만 헥서듀로와비교할순없을것같아요^^
예전이긴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헥서듀로는 확실히 수명이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직접 비교가 어려운 아쉬움은 있습니다.
좋은 의견/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헥서듀로를 다음에사용하려고재어놓고있고
그와맞먹는 수명을가진다고소문난 레보파이어를 현재 전면에 주5회 1달째 쓰고있습니다. 레보파이어는첨쓰는데 벌집생길기미가안보이네요.
레보파이어 대단하네요!!!
레보파이어 단종아닌가요? 그나저나 레보파이어도 수명 대단하네요 ㅎㅎ
레보파이어가 반발력 요즘나오는것에비해 약간약하다고느껴질뿐이지 오히려 오버미스잘나는 저는 적응되니 저같은 스타일에는 화쪽도괜찮다고봅니다. abs볼에서도 별로이질감없이 쳤습니다
타토즈에서 아직판매중인걸로압니다
저도 10년전에 백에 잠깐 레오파이어를 썼었는데 그렇게 오래가나요?
10년 전에도 전면은 부족하고 백으로 좋다는 인식이 강해서 저도 백에 썼던 러버인데 오랜만에 이름을 들으니 반갑네요^^
저도아직한달밖에안써서잘모르겠지만 굉장히긴느낌입니다. 더써보고 후기써볼게요
카리스는 h가 수명이 가장 길게 느껴집니다. m이나 m+도 짧은 편은 아닌데 h가 특히 기네요^^
주 3.5회, 회당 2.5시간 정도로 m은 3개월 좀 넘어가면 갈아야겠구나 싶은 느낌이 오는데 h는 4달까지도 그럭저럭 가는 느낌입니다.
저도 h가 단단해서 수명이 더 오래갈것이라고 추정은 했습니다만.. m은 1장만 써봐서 조심스러웠는데 직접 써보신분이 말씀하시니 확실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카리스h와m+사용 중인데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주력으로 쓰고 있는 러버라서 수명에 관심이 많은데...수명은 충분히 긴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저도 아르케에 카리스h 전면에 사용중인데, 붙일때 칼질을 잘 못한건지 붙인지 몇 일 안되서 테두리가 좀 떨어져나가더군요..
저는 러버컷팅을 가위로 살짝 크게 자르는 편인데 테두리가 떨어진 경우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마도 칼질의 후유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아르케에 전면 카리스h는 쓰시기에 괜찮지 않으신가요?
저도 담 부턴 가위로 잘라야겠습니다. 가위도 안써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현재 비스카리아+테너지05와 아르케+카리스h 번갈아 사용중입니다.
제 느낌은 아르케+테너지가 훨씬 부드럽고 편했었는데, 아르케+카리스h를 전면에 쓰기엔 제 임팩트이 좀 약한 느낌입니다. 반면 아르케+카리스m인 뒷면은 좋습니다.
좀 부드러운 러버조합을 선호하시나 봅니다^^
나중에 써보시고 수명이 어느정도 될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