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 목사님, 성도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에 제가 전국 교회를 찾아다니며 순회예배를 드리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니 담임이신 이훈구 목사님은 "미리 연락을 주셨드라면 저에게 말씀 선포를 하게 하셨을 터인데 이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와서 아쉽다고 하시며 다음 기회에는 꼭 연락을 하시고 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한국 교회에 내어놓은 두권의 책, "교회여어찌하여와 현대문명과비상한 파괴자" 라는 책을 드리니 악필중에도 지독한 악필인 저에게 받으신 책에 친필 싸인을 부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악필 싸인을 해드리고 혹시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오겠노라고 말씀드리고 그 교회를 떠나 약 두시간 정도 걸려 용인의 자택에 귀가하여 오늘의 순례예배 일정을 은혜롭게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오늘 순례 예배를 드린 성산 감리교회와 담임이신 이훈구 목사님과 성도들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첫사랑을 회복하자" 한국교회가 정말이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자"
누구에게나 해당되고 또 누구나 염려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각자들에게 이루어지기는 결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내안에서 옛 자아가 죽고 대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셔야 가능한 일인데 현대인들 거의 대부분은 옛 자아가 시퍼렇게 살아 있으니 말입니다.
@민들레홀씨 네... 회복은 회개한 사람에게 해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