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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 일출과 대설주의보속의 설악산
언제 : 2010.01.01(금요일)-낙산해수욕장 신년일출
2010.01.02(토요일)-설악산 대청봉산행
어디 : 설악산(1,708m)
누구 : 춘천거북이산악회원들과
산행거리 : 13.3km(오색분소~대청~중청~끝청~한계령 귀때기청봉 갈림길~한계령)
산행시간 : 7시간 10분(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구간별 시간 : 오색들머리(04:45)~대청봉(07:33)~중청대피소(07:50)~아침식사(07:50~08:30)~중청(08:35)~끝청(09:02)
~한계령 귀때기청 갈림길(10:45)~한계령휴게소(11:55)
2010년 새해 일출을 볼 것인가를 놓고 저녁에 집사람과 가족들과 송년회중에 포기하고 그냥 푹쉬기로 한다. 늘 보는 일출인데 궂이 아침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됨에 금년에는 집에서 보내기로 하고는 적당하게 술을 마시고는 집에서 쉬기로 한다. 그러함에도 웬지 새해 첫 태양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가족 모두의 소원도 빌어보고 싶은 마음에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여 4시 30분에 낙산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한계삼거리에서부터 차량은 거의 서다시피하며 정체를 빚는다. 우여곡절 끝에 낙산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금년 한해도 나의가족 모두 건강하길 빌어보고 더불어 거북이 산악회의 발전도 빌어보며 신년 해돋이 행사를 집사람과 단촐하게 즐기고 얼큰한 매운탕으로 속풀이를 하고는 한계령을 경유하여 귀향 하였다.
춘천 거북이산악회 신년 정기산행은 설악산 대청봉 일출을 1월1일 다음날 산객이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일 토요일 정기산행일에 일출산행을 겸한 신년산행이 계획됨에 산행에 참가한다. 오늘부터 일년동안 춘천거북이산악회의 산행대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그러한 해이기에 많은 부분 걱정이 앞선다. 지금껏 잘해오신 춘천거북이산악회 전 산행대장님인 고봉님의 행적에 누를 끼칠까 걱정이 앞서는 새해 둘째 날의 산행이다. 전용버스에 오르니 두좌석이 모자란 39인의 산악회원들이 설악산행을 위하여 새벽 두시에 출발하는 버스에 피곤한 모습과 희망에찬 모습이 교차하는 얼굴로 반갑게 서로들 인사를 나눈다.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새해인사를 한다.
설악산 대청봉은 새해 첫날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저체온증과 동상으로 인하여 응급구조 출동이 여러번 있었고 아직도 강풍이 심하게 불기때문에 현재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일 새벽의 상황에 따라 입산 또는 통제를 결정 할 수 있으므로 지금으로서는 확실한 대답이 불가하다 함에 산행지를 바꾸지 못하고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분소로 향한다. 따라서 산님들에게 이러한 사유로 오늘 아침에 입산이 불가능 할 수도 있음을 알리고 입산이 불가 할 경우 계방산이나 홍천의 가리산중에 선택하여 산행하기로 하고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한계삼거리에 도착하여 휴게소에서 잠시쉬는데 바람은 고요하고 기온도 포근하니 어쩌면 입산이 가능 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출발한다.
아침부터 조금씩 내리는 눈발이 한계령 오름중에 도로에 하얗게 쌓이기 시작하고 제설차량이 제설을 위하여 진행하니 아스콘 바닥에 마찰로 인한 불꽃을 일으키며 제설작업에 열중이다. 한계령 정상을 넘는데 바람이 그리 심하지 않으므로 다행스럽게 여기며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분소로 향한다. 한계령에서 오색분소에 이르는 도로는 아직 제설도 덜되고 결빙된 곳이 산재하여 있음에 버스가 조심스레 내려간다. 버스 맨 앞자리에 탄 나로서는 긴장의 연속이다. 행여 미끄러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기사님 만큼이나 긴장된다. 버스가 무사히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 입구에 도착하여 정차 할때까지는 조금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그렇게 달려온 버스가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 20분이다. 일반 산우님들은 차안에 계시도록 하고는 산악회 능선 회장님과 오색분소로 향한다. 오색분소 입구에는 개인적으로 입산을 위해 오신 분들이 이십여명 정도 되고 공단 직원과 연신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다가가보니 오색분소 출입구의 철문이 굳게 닫힌채 한파주의보로 입산을 통제한다고 한다. 이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는 왔지만 날씨가 포근한데 한파주의보라는 산행 통제 원인에 있어 그 당위성이 없음을 여기저기서 성토한다. 공단직원은 어제의 사건사고를 설명하며 정상의 날씨가 바람이 세차게 불기 때문에 올려 보낼 수 없다는 상투적인 대답만이 이어지며 그러게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애꿎은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마는 전국에서 몰려온 수십명의 산님들은 대청봉을 향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다. 실랑이를 벌이는 중에 중청대피소로부터 전화가 온다 오색분소에 몇명이나 있으냐고,,,,, 분소직원이 오십여명 된다고 하니 다섯시쯤 상황을 보아서 결정하겠다는 연락이다. 할 수 없이 우리도 다섯시까지 기다려본 뒤에 산행지를 바꾸던지 하기로 하고 버스로 향하는데 중청대피소로 부터 대청봉의 기상이 호전되어 입산해도 좋다는 연락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오신 분들은 단체 산행객들과 함께 입산하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굳게 닫혀있던 철문이 열리며 개인적으로 오신 산님들부터 하나둘 눈내리는 설악의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산악회 단체산행을 하는 우리는 자연스레 늦어지고 제일 후미까지 오색분소 입구에 도착하였음을 확인하고는 눈내리는 오색분소 들머리에서 설악산 대청봉을 향한 오름을 시작한다. 이미 흰눈이 하얗게 내리기 시작함에 등로가 조금씩 미끄러워진다. 새벽 한시에 빵두개와 우유 한컵을 식사 대용으로 먹은 것이 잘못 되었는지 아랫배가 쌀쌀하게 아파오며 산행 리듬을 엉망으로 만든다. 오름중에 가스배출이 연신 일어나니 뒤에오시는 산님에게도 미안타 아침에 음식 선택이 정말로 중요함을 또한번 실감한다. 오르면 오를수록 점점더 배가 아파 할 수 없이 함께하신 산님들께 먼저 오르시라 하고는 등로에서 잠시 벗어난다.
그리고는 다시금 등로에 접어들어 오름을 하는데 쉽사리 좋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좀전 보다는 좋아지는 듯하여 다시 힘을내어 등로에 제법 눈이 쌓여있는 구간을 미끄러지며 오르기 시작한다. 먼저가신 산님들 두분은 아이젠을 착용하셨고 산과나님은 그냥 오르시다가 잠시 서서 기다려주심에 다시 선두로 합류하여 네명의 산님들은 대청봉을 향한 오름을 이어간다. 눈길의 오름은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와 등반 시간을 필요로 한다. 평소에는 두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거리를 2시간 47분이나 걸려서 대청봉 정상에 오른다. 오름길 내내 바람한점 없이 포근한 날씨가 대청봉에 도착하자마자 그 태도를 돌변하며 엄청난 풍속의 강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정상에서 부는 바람에 날려오는 눈가루가 얼굴을 따갑게 때리며 지나간다. 간단하게 차려입은 복장과 얇은 장갑은 정상인증을 끝내자마자 그 추위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심한 눈보라로 사방 둘러볼 곳도 없음에 곧바로 중청대피소로 향한다. 칠분가까이 소요되는 중청대피소까지의 산행이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고 추웠던 산행으로 남는다. 중청대피소 취사장에 도착하니 비로소 추위에 얼었던 몸이 녹기 시작함에 재빨리 자리를 잡고 버너에 불을 지핀다. 라면을 끓이고 함께하신 산머루님께서 준비하신 아침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다. 따끈하고 얼큰한 라면에 밥과 김치 정말로 맜있게 아침식사를 즐기며 추위로 처져있는 컨디션 회복을 위하여 양주 두잔과 산머루주로 속을 달랜다.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식사를 끝낸 선두 일행 다섯은 다시금 중청을 지나 한계령 날머리를 햔한 내림을 이어간다. 점점더 내리는 눈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능선 산행을 하는데 능선에는 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내리는 눈속에 자연이 멋진 풍광을 연출 해 낸다. 혹여 등로 옆으로 발을 잘못 디디면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기가 일수다. 그렇게 설원을 감상하며 사진도 담으며 잠시 산행을 하니 끝청에 도착한다. 평소 같으면 끝청에서의 조망이 훌륭한데 오늘은 설경 외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지체 할 것 없이 끝청 인증을 하고는 주변의 멋진 설화를 랜즈에 담고 다시금 한계령을 향한 산행을 한다.
평소 같으면 끝청에서 한계령 갈림길의 대부분이 너덜지대로 산행에 불편한 곳인데 흰눈으로 가득하니 더널지대가 없어지고 산행하기 편안하게 눈속에 묻혀 있음을 볼 수 있다. 산행중에 눈은 점점더 많은 양이 내리기 시작한다. 아마도 대설주의보가 발령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산행을 한다. 간간이 대청봉을 향하여 한계령에서 올라오는 산님들을 만난다. 아마도 이십여명 정도의 산님들이 올라오고 있음을 볼수 있다. 그렇게 하산중 너무도 멋진 설원이 펼쳐지며 조금씩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니 조금전 보다는 월씬 밝아지는 시계를 제공함에 즐겁게 설경을 즐기고 사진도 남기며 하산을 진행한다. 대설주의보 속에 눈내리는 설악의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분좋은 한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걷는다.
그렇게 눈속의 몽환적인 풍경속에서 즐거운 발걸음으로 어느덧 설악산 서북능선상의 귀때기청봉과 한계령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 도착함에 기념사진을 남기고 뒤에 오시는 한분이 다소 늦어짐에 기다려 함께 한계령휴게소로 향한다. 눈은 점점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고 설악산 서북능선 전체를 눈꽃으로 가득 메우기 시작한다.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전부가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다. 그 아름다움에 젖어 산행을 하는데 급경사 내림길에 아이젠이 고장난다. 고무가 끊어지며 아이젠이 제기능을 못함에 망가진 오른쪽 아이젠을 벗고 산행을 한다. 한쪽은 미끄럽고 한쪽은 괜찮고..... 다행스러운 것은 날머리가 500 여미터 남았음이다.
날머리에 도착하였는데 철문이 안에서 잠겨 있음에 큰소리로 공단직원을 부른다. 잠시뒤 공단직원이 자물쇠를 풀며 몇사람이나 하산을 하냐고 묻길래 우리산악회원 39명과 개인적인 산님들이 일부 있을 것이라 하고는 철문을 나선다. 한계령 입구의 위령비를 배경으로 함께하신 산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는 휴게소로 향하는데 휴게소 철문이 잠겨 있으니 넘어서 가라는 공단직원의 말이 괘씸하지만 할 수없이 철문을 넘어서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한다.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하며 여기저기 자동차에 체인을 장착하는 운전자들의 부산한 움직임을 보며 오늘 산행지 날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우의를 입지 아니하고 산행을 하였기 온몸이 젖어서 눅눅하다. 짐정리를 끝내고는 휴게소에 들어가 따끈한 차한잔을 마시며 옷과 모자에 붙어있는 눈과 얼음을 녹이며 뒤에 오시는 산님들을 기다린다. 선두 하산 후 1간 40분이 경과된 뒤 후미까지 도착함에 출발을 한다. 신남에 있는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인제에서부터 44번 국도상에 차량이 꽉막혀서 도무지 움직이지를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겸 저녁을 먹게 되어버렸다. 고의적으로 벌어진 일이 아님에도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무척 배가 고팠을텐데..... 그렇게 만두국으로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고는 춘천을 향하며,,,,, 오늘 하루 신년산행을 마감한다.
달리는 버스의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설원을 바라보며 금년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를 소망하여 본다. 춘천 거북이 산악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신년산행을 마감하며~~~~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일출 1
일출 2
일출 3
일출 4
떠오르는 동해바다 일출을 배경으로
수많은 군중속에서 솟아오르는 태양
이제는 해변으로 나가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가족모두 건강하길 기원하며, 산악회의 발전도 기원하며
2010년의 새해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고
낙산 관광호텔을 배경으로 일출행사를 마감합니다.
신년 일출산행 설악산 오색~대청~한계령의 산행안내지도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의 철문은 굳게 닫혀있고
우여곡절 끝에 입산이 허락되고 어두운밤 대청봉을 향한 오름중 이정표
오늘 산행의 선두로 함께하신 세분의 모습
카메라 렌즈의 불빛에 내리는 눈이 반사되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함에
대청봉 오름길에는 온통 하얀 물감으로 가득하고
대청봉정상에 섭니다. 일출을 보고자 계획하였으나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네요....
강풍으로 눈을 뜨기조차 어렵고 바람에 실려오는 눈의 입자가 얼굴을 아프게 합니다.
대청봉 정상석을 이렇게 한가하게 담아보기도 처음이네요.
중청대피소 취사장에 도착하여 라면이 끓는 동안 양주를 마시며 추위를 달래봅니다.
중청대피소를 출발하여 끝청으로 향하는 등로에서
사방으로 시계는 꽉막히고 온통 하얀 눈세상만 펼쳐지고
능선에 퇴적된 눈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람키보다도 더 높네요.
한계령으로 향하는 설악의 주능선에 산을이룬 적설의 상태
설국입니다.
한폭의 동양화같은 설경
눈속에 장난기가 발동한 산님의 모습을 담아보며
그렇게 눈내리는 설악의 끝청에 도착합니다.
끝청 주변의 설경 1
끝청 주변의 설경 2
끝청 주변의 설경 3
끝청 하산길 등로에 설화가 멋지기에
하얀 눈꽃세상 1
햐얀 눈꽃세상 2
한번쯤은 꼭 사진을 담아보고 지나가는 요상하게 생긴 나무를 배경으로
하얀 눈꽃세상 3
하얀 눈꽃세상에서 함께하신 님들과
이번에는 남성회원님들만
눈과 고목
설원속으로 1
설원속으로 2
설원속으로 3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조금씩 시계가 양호하여 지고
이번에는 자리를 바꿔서 육군병장도 설원속에 등장하고
마치 신선이 사는 곳에 온듯 마냥 즐곱고 신비스럽네요.
천국으로 향하는 문 같네요.... 나혼자만의 생각인가?????
설원속에서 1
설원속에서 2
설원속에서 3
설원속에서 4
설원속에서 5(함께하신 산님들)
설원속에서 6
설원속에서 7
설원속에서 8
설원속에서 9(산머루 형님과)
설원속에서 10
설원속에서 11
설원속에서 12
귀때기청봉과 한계령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갈림길 삼거리에 함께 산행을 하신 세분의 님들
본인도 한번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하산길 설경속으로 1
하산길 설경속으로 2
하산길 설경속으로 3
하산길 설경속으로 4
하산길 설경속으로 5
하산길 설경속으로 6
하산길 설경속으로 7
한계령이 이십여분 거리에 다가오고
하얀 세상
날머리 위령비와 한계령 통제소에 도착하여
육군병장도 한계령 날머리 기념인증을 합니다.
하산을 완료하며 위령비와 출입통제소를 담고
눈내리는 한계령휴게소의 모습과 설악산
한계령휴게소에서 점봉산과 칠형제봉 방향을 조망하나 날씨가 아무것도 보여주지 아니합니다.
이렇게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을 모른채 설원을 산행하며 기분좋게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아주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음을 회상하여 보며 산행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신년 해돋이와 함께한 설악산 모습들이 10년 한해의 포근함을 알리는것 같아 좋습니다. 춘천거북이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을 기원드리며 행복한 한해 만들어 가십시요
신년 한해는 무척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방장님과 클럽회원님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해에서 일출을 보섰네요.. 경인년 한해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동해 일출이며..대청봉의 사진 압권입니다. 님의 덕분에 눈이 맑아 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조은 산행기로 제삼리로 빛내주세요~~
동해바다와 설악이 가까이 있는 덕분에 일출과 산행을 함께 즐길수 있었던 연휴였던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일출이 멋지네요. 그리고 설악엔 눈이많아 멋진설경 대단하네요.
거북이산악회 회원님들과 새해 의미있는산행 하셨네요.
멋진 일출과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동해바다에서 멋진 일출을 감상하시고...설악으로 등정하신 모양입니다. 좋은 추억을 많이 담으신 것 같습니다. 새해 힘찬 일출처럼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년에는 설악 종주 시리즈가 있는것으로 보아 가능한 참석하여 보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구요.
아름다운 일출과 설산의 설악을 가슴으로 담아갑니다.
늘, 안전하시고 즐건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금년 새해 일출과 설악 대청에 올라 소원도 빌어보고 하였으니 모든것이 잘 되리라 봅니다. 클럽 회원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저는 1월1일 오후1시30분경 오색탐방 안내소에서 한파주의보로(오전10시30분) 입산금지되여 되돌아왔습니다.
그날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일출을 보려고 운동화에 청바지입고 올라온 산객들이 있어서 동상환자와 저체온증 환자가 속출하여 계속 긴급구조출동이 여러번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저희산악회가 도착하여 잠시후 출입하고 두어시간 지나서는 대설주의보로 다시금 통제되었는데 운이 좋아서 입산을 하였는가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날 저도 낙산일출 보고있었는데...설악도 온통 눈천지네요.즐감하고 갑니다.^^
이번 토요일날 대설주의보속에 내린눈의 양이 적당하여 설악의 설경을 즐기고 왔습니다. 더구나 오늘 내린 적설량이 많아서 덕분에 이번주 영월의 백덕산 산행도 눈속의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산, 안산하세요.
병장님 설악소식 감사합니다 올해도 즐산&안산하시고 하시는일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불새님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신년에는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더욱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요상하게 생긴나무보면 적설량을 알뜻합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으며... 즐거운 산행 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설악은 언제 다녀와도 정말로 좋은 곳이지요.... 더우기 대설주의보 속에서의 설악 주능선 산행의 추억은 한참동안 자리할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낙산에서의 멋진 일출과.....설악에서의 제대로된 눈산행이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설악의 모습 간만에 잘 보고 갑니다.^^
눈내리는 설악이라 조망은 없었지만 대신에 멋진 설경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그림... 산행기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와룡산님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서 멋진 산행 즐기시며 재미있는 생활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