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사모님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리 상민이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자주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곤합니다.
자기 동생에게 공부를 많이 했던것만 빼면 좋았었다고 얘기 해주곤해요.
지금 신내동에 캉스어학원을 다니고있어요.
그곳에서 토니라는 형아를 만났다고 기뻐하더라구요.
많이 성숙해진 우리 상민이를 볼때마다
목사님,사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누리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글올리겠습니다
정상민 엄마 드림
첫댓글 고맙습니다 상민이 소식 전해주셔서... 늘 궁금하던차에 아이들 소식 들으면 정말 기쁘거든요. 상민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특별하신 손길에 의해 인도받기를 기도합니다.
상민이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점잖은 신사같은 상민이가 얼마나 성장했을까.. 상상해보곤 합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의젖한 상민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부디 성공적인 일들이 상민이를 통하여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