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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정 - 산거북이 까페
 
 
 
카페 게시글
생각과 경험 그리고 이야기 스크랩 샛노란 봄날 부산의 마추픽추에서
쿨맘 추천 0 조회 90 12.04.25 12: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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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5 16:41

    첫댓글 부산의 산동네들이 추억의 볼거리인 것도 사실이고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점도 있지만
    마음을 열어준 거주지 주민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지원방식을 꾸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펼쳐야할 것입니다.

    그것이 다운타운에 사는 주민들과 산복의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될 수 있겠
    지요. 그것을 통해 산복의 삶을 가까스로 벗어난 도심의 주민들이 지난 삶의 향수와
    오늘날의 도시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데 저 맛깔난 음식의 어느 시인의 사적 배려인가요?
    아님 어느 정갈한 식당인가요?

  • 작성자 12.04.27 16:26

    당근 집밥이지요. 세상의 밥은 딱 두 종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밥과 파는 밥.
    산동네에 대한 산거북이님의 인식에 공감하며, 누군가의 삶을 구경하는 행위에 속물성과 폭력성이 짚혀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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