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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국회 예결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법무부, 감사원,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등 비경제부처 29개 기관 예산안 심사를 재개하지만 야당의 반대로 공방이 예상된다고 함.
2.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모병제 도입 정책 자료집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기 시작했다고 함.
- 당 지도부가 야당과 대치 속에 또 다른 논란이 일 수 있는 모병제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반면, 연구원은 모병제를 적극적으로 수면 위로 올려 여론을 살피고 있음.
3.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자회사 추진으로 빚어진 집단해고 사태의 책임을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돌리며 7일 지역 사무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고 함.
4.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경우 내년 총선 판도를 근본부터 흔들 수 있지만 통합 범위와 시기 시점 논의가 너무 일러 파급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함.
5.자한당 초선 의원 44명 중 25명이 모임을 갖고 당의 전·현직 지도부와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중량급 인사들을 향해 내년 총선에서 '험지 출마'를 촉구했다고 함.
6. 한·미 연합 공중훈련은 북한의 중단 촉구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11월에 실시되지만 B-1B 폭격기를 비롯한 미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전개되지는 않는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2022년에 전면 폐지된다고 함.
- 부양의무자 기준은 소득과 재산이 있는 1촌의 직계혈족과 배우자가 있으면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제한임.
2. 오는 2025년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79개교가 일반고로 일괄 전환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와 학부모연합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고 함.
3. 올 3월부터 한반도에 배치되기 시작한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전력화 행사가 12월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지만, 구체적인 일자는 북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함.
- F-35A는 레이더를 피해 목표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략 자산 중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10기가 청주 공군기지에서 전력화 과정을 밟고 있고, 2021년까지 모두 40기를 들여올 계획임.
4. 지난 10년간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 판정을 받아 백지화된 사업은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등 75%가 문재인정부에서 발생했다고 함.
- 환경부 장관으로 환경단체 출신 환경운동 전문가 등이 잇따라 취임하고 환경단체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임.
5.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함.
- 김 사장은 지난해 사장 공모 당시 공사 간부 A씨를 통해 내부 문건을 빼내고 취임 시 임원 자리를 보장하기로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함.
[ 경기종합 ]
1. SK텔레콤이 2G 이동통신 종료 신고를 함으로써 01X 번호는 2021년 6월30일 자동으로 010번호로 변경된다고 함.
2.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되고, 천지·대진 등 신규 원전 건설 4기는 백지화되면서 한국 원전 산업 생태계가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고 함.
3. 올해 상반기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37.3% 감소했다고 함.
4. 미국이 국내 통신사 KT와 SK텔레콤에 중국 화웨이 장비를 쓰지 말라고 직접 요구했다고 함.
5. 한국에서 전체 매출 중 10% 이상을 거두는 유니클로, 아사히맥주 등 일본 기업 14곳이 악화한 양국 관계로 상반기(4~9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했다고 함.
6. 이마트가 7~13일 삼겹살, 전복, 고등어 등 행사 상품 400종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함.
7. 금호산업 측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진행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고 함.
-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5000억원 가까이 써내 유력한 인수 후보지만, 금호산업 보유 구주 지분 31%에 대해 4000억원을 밑도는 금액이기 때문임.
8. LG디스플레이가 경영악화로 생산직 이어 5년차 이상 일반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희망를 시작한다고 함.
- 희망퇴직자에게는 기본급의 26개월 치가 위로금이 지급됨.
9. 업계 1위 백화점과 가전 전문점을 보유한 '유통 공룡' 롯데도 오프라인 유통업 부진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며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어닝쇼크' 수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함.
10. KT&G가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38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함.
11. 하이트진로 신제품 '진로이즈백'이 인기를 끌면서 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 도수를 17도에서 16.9도로 낮춰 경쟁에 나선다고 함.
12.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일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함.
-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5조원 규모로 경쟁자인 산도스가 미국 진출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트룩시마는 경쟁자 없이 시장 선점이 가능해졌음.
13. 광통신 부품업체인 메탈라이프가 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에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IPO 패스트트랙’ 제1호로 선정되면서 ‘소부장 기업’의 IPO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14.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이용자가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앱 사용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함.
- 해피포인트는 가입자 2000만명을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6300여 개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59.3원에, 코스피는 0.01% 오른 2144.29로, 코스닥은 0.53% 내린 666.15로 마감했다고 함.
2. 7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0.53% 오른 286.15에 마감됐다고 함.
3. 동전없는 사회의 일환으로 내년 초부터 편의점과 마트에서 현금계산 후 잔돈은 계좌로 직접 송금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함.
4. 오늘 8일부터 주거급여를 받는 저소득층도 월 40만원 한도로 주택도시기금의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함.
- 월세 대출 우대형은 연 1.5%, 일반형은 2.5%의 저리로 월 40만원씩 2년간 최대 96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민용 금융 상품임.
5.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1% 대정기예금으로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함.
6. 오픈뱅킹 시행에 따라 관련 성과를 직원 핵심 경영성과지표에 반영하는 등 영업점에 실적 압박을 이어가는 상황이라 과당 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함.
7. 지역 농축수협·산림조합 채용 비리는 1040으로, 23건이 수사 의뢰됐다고 함.
8. 미래에셋대우가 증권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함.
9. PC와 스마트폰에 이어 3대 디바이스로 꼽히는 자동차가 새로운 커머스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현대차, GS칼텍스, SPC 등 대기업은 물론 금융사와 오윈 등 스타트업이 한국형 카 커머스 상용화를 위해 초대형 진영을 형성했다고 함.
10.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제도가 시행되기 전 기존에 재건축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분담금을 더 낼 처지가 되자 정비사업계 연합체인 주거환경연합이 집단 대응을 준비한다고 함.
- 분양가 상한제 장기 유예나 폐지 요구는 물론, 지역구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적 움직임까지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임.
11.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를 대비해 마련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이 집주인의 비협조로 조정이 성립된 비율은 24.7% 라고 함.
[ 사회/이슈 ]
1.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8일은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으로 파주와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까지 떨어진다고 함.
2. 9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민노총 등 10여개 단체가 여의도·광화문·서초동 주변에서 집회·행진 예정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함.
3. 건강이 좋지않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4. 하루 한 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루테인 수치를 높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함.
5. 법원이 파기환송심에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했던 '여호와의 증인' 20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함.
- 재판부는 이들이 병역 거부 이유로 내세운 종교적 신념이 병역법 88조가 규정한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함.
6. 미국 메이저리그 FA시장에 나온 류현진(32)의 거취가 내년에 결정되며 류현진의 가치는 3년간 555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함.
7. 충북 진천에서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80대 노인이 시제를 올리던 문중 사람들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1명이 숨지고 가해자를 포함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함.
8. 2016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면서 임차인 96명에게 받은 전세 보증금 39억여원을 챙긴 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가족사기단이 구속됐다고 함.
9.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휩싸인 윤지오에게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함.
- 적색 수배령은 인터폴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신병이 확보되면 그 즉시 수배를 내린 국가에 압송되는 조치임.
[ 국 제 ]
1. 7일(미국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 고율관세 철폐 소식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함.
- 다우존스 0.66% 상승, S&P500 지수 0.27% 상승, 나스닥 0.28% 상승 마감함.
2. 최근 스마트폰 충전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 사는 17세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꽂은 채 사용하다가 감전돼 숨졌다고 함.
3. 미중이 상대 국가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철회하기로 합의한것은 사실상 1단계 합의로,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는 신호탄이라고 함.
4. 2000년 이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미국 증시 상장사는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 몬스터베버리지로 주가는 지난 20년간 624배 뛰었다고 함.
- 당시 100달러(약 11만원)를 투자했다면 6만2444달러(약 7230만원)를 쥐게 됐다는 의미임.
5. 미국 사무기기 업체 제록스가 자신보다 몸집이 세 배나 큰 HP를 부채 포함 300억달러(약 34 조80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함.
6. 도요타자동차가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덕분에 상반기(4~9월)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함
-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463만여 대를 판매하며 매출 15조 2855억엔을 기록함.
7. 이란이 포르도 시설에 우라늄가스(육불화우라늄) 주입을 시작하면서 이란 핵합의가 4년 만에 파기될 상황에 처했다고 함.
- 유럽의 핵합의 당사국들이 합의 파기와 대이란 제재로 이어지는 ‘분쟁의 메커니즘’을 가동하는 방안을 고려함.
[ 궁금한 이야기 ]
1. 7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된 북한 주민 2명은 선장의 지속적인 가혹행위에 불만을 품고 선장을 포함한 동료 선원 16명을 둔기로 살해한 범인들이라고 함.
- 지난 8월 중순 북한 김책항을 출항해 러시아 해역 등을 다니며 오징어잡이에 나섰다가 선장의 가혹 행위로 인해 3명이 공모해 10월쯤 선장과 선원16명을 살해 후 자강도로 도망가기 위해 김책항 인근으로 이동했다가 공범 1명이 체포되는 것을 보고 다시 도주했다가 지난 2일 우리군에 나포되었으나 통일부는 국제법상 난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방함.
2. 공기청정기는 1년 사용 뒤 필터 교체를 기준으로 하면 위니아가 저렴하고, 전기료는 쿠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제거 성능은 삼성과 샤오미, 코웨이, LG, 소음은 샤오미가 가장 크다고 함.
3.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은 위조사문서행사 등 최소 11개 혐의로 기소되며, 정 씨 변호인단은 MB 보다 많은 3개 로펌(다전,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다산) 변호사 18명으로 구성된다고 함.
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06학년도 수능부터 시험 당일 수험생 전원에게 제공해 온 유미상사의 E미래샤프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 확산으로 올해는 다른 제품이 제공된다고 함.
- 수능샤프로 납품되는 E미래샤프는 내부 메커니즘이 일본 필기구 회사의 ODM(제조업자개발생산)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임.
5. 지하철안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을 두고 SNS에서 논란이 벌어졌는데,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함.
- 서울시가 지난해 시내버스에 음식물을 들고 타지 못하도록 조례를 개정한 바 있지만 지하철은 관련 법률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 시민의식에만 의존하고 있는 형편임.
[출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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