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이노션 - 발목에 묶인 끈을 풀고 달려 나가다! - SK증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0 원 제시
2015 년 7 월 17 일 신규상장한 이노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0 원
을 제시한다. 주력 광고주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로 마케팅 활동
도 이에 비례해 늘어날 것이므로 중장기적 실적 확대를 전망한다. 특히 2015 년 하반
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풀체인지 신차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으로 근래 가장 강력
한 마케팅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해 이에 대한 수혜를 기대한다. 한편, 목표주가
90,000 원은 2015 년 예상 EPS 4,489 원에 목표 PER 20 배를 반영해 산출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인하우스 종합광고대행사이다. 2005 년 설립돼 업력
11 년 차에 이르고 있다. 2014 년 국내 광고대행사 중 취급고 기준 시장점유율은
26%로 제일기획에 이어 2 위 사업자이다. 미주, 유럽, 인도, 러시아, 중국 등 전세계
17 개국에 걸쳐 22 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망이 전세계
로 뻗어 나가면서 동사의 사세 역시 함께 확대돼 왔다.
강력한 계열 광고주 기반 위에 비계열 광고주 확보에 역량을 쏟는 중
이노션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들을 주력 광고주로 확보하고 있어 특히 부침이 심
한 국내 광고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현대/기아자
동차의 제품판매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동사가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아 성장 잠재력 또한 풍부하다는 판단이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순위는
2014 년 40 위이다. 향후 동 순위는 더욱 높아져야 하고, 이 때 이노션의 사업 역량
이 주효하게 발휘돼야 할 것으로 본다. 동사는 강력한 계열 광고주의 기반 위에 비계
열 광고주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3 년부터 비계열 광고주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광고주 취급고는 지난 4 년간 연평균 82% 증가해 왔다.
KT&G - 배당 매력에 주목하는 한 해 - KTB 투자증권
2015년 국내 담배 매출액은 18,385억원으로 전년비 6.5% 감소될 전망.
세금 인상 효과로 전체 담배 시장이 축소되면서 판매량의 29.3% 감소가 예상. 담배 ASP는 소매
유통 마진 조정 및 일회성 재고수익 반영으로 32.3%(일회성 재고수익 제거시 +11.3%)상승 예상.
수출담배는 2Q15 이후 20~25%의 물량 증가가 예상되지만 내수 판매량 판매 감소가 이를 상쇄할 전망
2015년 KGC 매출액은 전년비 8.6% 증가한 8,826억원으로 전망.
내수 홍삼은 1분기 고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일회성 요인(설선물 호조, 과일/육류 선물 고가격,
구제역 영향으로 부진)이 있었음. 하반기는 외부요인이 안정화되며 3~6% 수준의
성장이 예상. 수출 홍삼의 본격적인 회복은 16년 이후로 전망
2015년 동사의 주당 배당금은 3,400원으로 전년 수준이 유지될 전망.
11~13년 배당금도 3,200원으로 인상된 이후 3년간 유지됐으며 16년 영업이익의 전년비
감소와 사회환원 계획 등을 고려할 때 배당금 상향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전년
수준의 배당 유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6%의 배당수익률이 발생하는 95,000원에서 배당매력도가 부각될 전망
메디톡스 - 안정성에 성장성이 더해지다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117억원(+23.2%, YoY)으로 양호한 성장 예상
1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 기 대비 24.3% 증가한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71억원으로 전망된다. 보툴리눔 제제 '메디톡신' 내수는 61억원,
필러 '뉴라미스'의 내수 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뉴라미스'(44억원) 호조로 98억원(+80.8%, YoY)으로 추정된다.
차세대 메디톡신 본격적 개발 전망
2013년 9월 엘러간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차세대 메디톡신의 개발이 본 격화될 전망이다. 올 4분기 미국 임상
3상 승인이 예상되며 미국 시장 진출은 2018년 하반기에는 가능하다. 현재 추정치에는 미국 3상 승인에 따른 기술
수 출료 유입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2014년 미용용 보툴리눔 제제 시장 규모는 13.4억 달러이며 향후 연평균 6.3% 성장하여 2019년에는 18.2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치료용 시장 규모도 미 용용 시장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 2014년 엘러간의 보톡스 매출액 22.3억 달러 중 치료용 매출 비중은 55%였다.
목표주가 6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660,000원으로 상향한다. 2016년 예상 순이익 369억원에 최근 3 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46.7배를 적용한 영업가치는 322,493원(기존 243,957원)이다. 기술 수출료 유입과 제품 출시 이후 현재가치를 반영한 신약 가치는 345,678원(기존 236,892원)이다.
CJ 대한통운 - 택배는 견조하다 - 신한금융투자
2Q15 매출액 1.2조원(+9.6% YoY), 영업이익 513억원(+31.4% YoY) 전망
2015년 2분기 매출액은 1조 2,262억원(+9.6% YoY), 영업이익은 513억원 (+31.4% YoY, 영업이익률 4.2%)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 2,094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은 계약 물류 5,495억원(+7.5% YoY), 택배 3,661억원(+19.4%), 포워딩 3,107억원(+3.3%)을 예상한다.
택배가 2분기 실적을 견인, 2Q15 택배 물동량 1.77억개(+19.7% YoY) 전망
2분기 실적은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택배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겠다. 2분기 상위 3개사 택배 물동량은 2.84억개(+17.7% YoY)로
추정되는 가운데 CJ대 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1.77억개(+19.7% YoY)로 전망한다.
상위 3개사 기 준 시장 점유율은 1분기 61.5%에서 2분기 62.2%로 증가가 예상된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식품건강과 생활필수품 위주의 온 라인 쇼핑 수요가 늘면서 택배 물량이 당초
기대치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생활필수품 구매를 위한 온라인 쇼핑 수요는 재구매율이 높기 때문에 향후 전 체 택배
물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3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0,000원에서 230,000원으로 하향한다. 2015~2017년 연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결과 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주가순자산가치) 105,550원에 목표
PBR 2.2배(글로벌 경쟁사 평균)를 적용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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