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22 - 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 배경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22) - 하나님의 참사랑과 천지인관계의 회복

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 배경

하나님 섭리의 중심종교인 기독교가 본인의 가르침인 천도를 받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본인이 처음으로 만든 조직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입니다. 교파도 종파도 아닌 협회입니다. 교계가 계속 불신하고 모함 핍박하면서 무조건 이단이라고 규정하여 외면하는데도 우리 모임이 커 가니까 우리의 긴 공식 명칭 대신 세상에서 통일교회라고 불러서 통일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수십년 전부터 우리 교회 간판을 내리는 날을 소망하면서 그 사실을 예고해 왔습니다. 1996년에 교회 간판을 내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는 인류사에 있어서 중대 사건입니다. 거짓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멍에를 쓰고 고난과 갈등 속에서 회개와 기도의 신앙생활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찾던 인류가 참부모로부터 축복을 받고 중생하여 참사랑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보고하고 사는 세계로 바뀌는 천지개벽이 시작된 것입니다.

본인이 그동안 천명을 받들어 참부모의 사명을 다하면서 지상뿐 아니라 영계의 담을 헐고 지상과 천상에 축복의 은사를 자유로이 내려 줄 때까지의 과정은 그 누구도 다 알 수 없습니다. 역사 속에 거짓 주인 노릇을 하면서 인간을 관장하고 하나님을 거역해 온 사탄을 굴복시키는 일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사탄이 공인하지 않는 자리에서는 참부모의 위상이 세워질 수 없습니다.

사탄 주관 하의 사망권에 있는 만인에게 참부모가 관장하는 대로 축복의 특권이 미쳐져서 영계에 있는 영들이나 지상인이 전부 참사랑의 생명권으로 전환되는 기적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平和経 - (022) - 神様の真の愛と「天地人関係」の回復

6. 「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創設の背景

神様の摂理の中心宗教であるキリスト教が、私の教えである天道を受け入れなかったことによって、私が初めてつくった組織が「世界基督教統一神霊協会」でした。教派でも、宗派でもなく、「協会」です。宗教界が継続して不信し、計略を巡らせて迫害しながら、無条件に異端だと規定して顔を背けたにもかかわらず、私たちの集まりが大きくなっていったため、世の中が私たちの長い公式名称の代わりに「統一教会」と呼ぶようになり、そのために「統一教会」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しかし、私は、数十年前から私たちの教会の看板を下ろす日を望みながら、その事実を予告してきました。一九九六年に教会の看板を下ろし、「世界平和統一家庭連合」として出発しました。
 
これは、人類史における重大事件です。偽りの父母から受け継いだ罪のくびきをかけ、苦難と葛藤の中で、悔い改めと祈祷の信仰生活を通してのみ神様を求めてきた人類が、真の父母から祝福を受けて重生し、真の愛の生活の中で神様に報告して生きる世界に変わる、天地開闢が始まったのです。
 
これまで私が、天命に従って真の父母の使命を果たしながら、地上だけではなく霊界の垣根も崩し、地上と天上に祝福の恩賜を自由に下してあげる時までの過程は、誰も知ることができません。歴史の中で、偽りの主人として振る舞いながら、人間を管掌し、神様に逆らってきたサタンを屈服させることが簡単なことでしょうか。サタンが公認しない立場では、真の父母の位相を立て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
 
サタン主管下の死亡圏にいる万人に、真の父母が管掌するとおりに祝福の特権が及び、霊界にいる霊たちや地上人が真の愛の生命圏に転換される奇跡の時代が開かれたのです。

Pyeong Hwa Gyeong (022) - God’s True Love and Restoring His Relationship with Heaven, Earth and Humankind

6. Background of the founding of the Family Federation

It was because Christianity, which was the central religion of God’s providence, did not accept my teaching of Heaven’s way that I had to create the Holy Spirit Association for the Unification of World Christianity. Although it was an association, not a sect or denomination, the Christian world continued to deny, to persecute, to label us heretical, and to turn its face away from us. As our movement grew, the world began to call us the Unification Church rather than use the long official title. That is how we became the Unification Church. For many, many years I have lived in hope of seeing the day we could take down the church sign. I even prophesied about that day. Finally in 1996 we took down that sign and started the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This was a very important event in the history of humankind. It was the beginning of a new world. It marked a change from the old world, where people lived with the burden of sin inherited from false parents. They were living in suffering and conflict, practicing a life of faith in which the only way to find God was through prayer and repentance. But with this event, the world changed. From then on, people could be reborn by receiving the Blessing from the True Parents, and go forward reporting to God about what they were doing.

No one who knows the course I had to take to follow the command of Heaven and fulfill my mission as the True Parent. In order to give the grace of the Blessing freely on earth and in heaven, I had to break down walls in this world and in the spirit world. I had to contend with Satan, the being who throughout history has been acting as the false master, controlling people and disobeying God. Do you think it was easy for me to bring him to complete surrender?

I could not establish the position of True Parents without first gaining Satan’s formal surrender. But now that it is done, the privilege of the Blessing can reach all the people in Satan’s realm of death, including everyone in the spirit world,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True Parents. Now all people on earth are able to cross over into true love’s realm of life. This miraculous age has be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