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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그러냐? 핵발전소 땜에 그라제 - 흥분하지 말고. 할 일이 따로 있지.
왜 핵을 신청했느냐고 ? 시민들이 살아남으려고 이리 죽기 살기로 대들면 미안타 하면서 그만두면 될긴데. 갈수록 태산이고 적반하장이라 . 공무원은 다 그런게야 ! 지나놓고 보면 다 부질없는게지 --- 이왕이면 춘향이가 낫고, 방자보다는 이도령이 신랑이면 좋제?
남 싫다는 것들만 가져오는 객기가 능력이란 말이가 ? 원전 세우면 삼척이 망하는데 니도 핵이 무섭다는 것은 알제 ? 일자 무식쟁이들이 아니니까 속으론 알고 있으면서도 할 수 없이 동원되는 거라 믿는다. 들러리, 그중에서도 수준급들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 - 결국 남는게 뭐냐? 퇴직 후에도 모임을 하면 그 위치 서열은 그대로 존속하더라 - 비애를 느낄 것이다 ----
오로지 삼척을 위해서, 다시는 핵-후보지로 거론하지 못하도록 이 기회에 쐐기를 확실히 박자는 것일 뿐이다. 앞으로는 절대로 다시는 , 다시는 삼척이 만만이 보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주민소환이라는 극약을 처방할 필요도 없다. 시민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절대절명의 난제이기 때문에 일어서는게 아니겠느냐 ? 누가 누구를 탓하랴! 이 싸움질은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생겨난 것인지 냉정히 직시하거라.
혹여 실패한 정치인이 뜻을 함께 한다 한들 지금은 일개 힘없는 한표짜리 - 시민일 뿐이다. - 주민소환 용 - 그리고 ~~~ 지나간 핵의 난세에는 시민들이 기댈 등이 있었다. 그들은 시민편에 서있었다. 권력에 항거하는 대변자 역할을 했었다. 비록 그것이 술수였다 하여도, 속마음이 다른 거짓 몸짓이었다 하여도 시민들을 아끼고 두려워한다는 느낌이라도 주었었다.
있는자들을 착취하여 부를 축적하는 것이, 시민들을 무차별 사지에 몰아넣는 것보다 얼마나 더 도덕적인 일이냐?
우리들은 이대로도 행복하다. 삼척의 발전이 꼭 핵과 관련된 국가사무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개인의 행복추구권은 당연히 법에서 보장하고 있으니 그 권리를 주장함은 마땅하지 않느냐? |
첫댓글 죽서루님 맞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콧등이 벗겨진 수임자들 !
천사들의 맑은 미소 !
세상을 바꾸는 힘 ! 여성의 부드러운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