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의 개각은 인기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아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의 여론 조사 센터인 ‘쑤원두씯 폴’은 “6월30일의 개각은 잉락 정권의 인기 회복에 연결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7~29일 사이에 전국 14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58%가 “정치적 사회적 대립의 경감이 목적이며, 정부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26.7%가 “신입 입각이 인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15.2%가 “쌀 계획, 치수 계획, 부정부패 등에 관련되는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인기는 한층 더 저하될 것이다”고 대답했다.
“새로운 내각과 제4차 내각을 비교하면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55.3%가 “새로운 각료도 구 각료와 같은 그룹에 소속해 있어 거의 같다”고 대답했고, 28.1%가 “경험과 실적이 있는 사람들이 입각해, 새로운 내각이 좋다”, 16.5%가 “새로운 내각이 나쁘다”고 대답했다.
6월 인플레율 2.25%, 상승폭은 축소
상무부가 7월1일 발표한 6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417품목, 2011년=100)는 상승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5%로 6개월 연속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고 밝혔다.
와차리 국장은 “신선식품의 공급량이 우기에 들어가 증가한 것이 상승 압력 저하로 연결되었다. 6개월도 정부 예상보다 낮아 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7월에도 5~6월과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중 목표도 2.8~3.4%로 그대로 두었다. 원유가격이 향후 상승이나 소비에 영향을 주는 정책의 도입이나 변경이 없는 한 목표는 수정하지 않는 생각을 나타냈다.
6월의 CPI 상승률을 부문별로 보면, 식품 및 음료 가운데 과일과 야채가 9.76%로 상승폭이 컸으며, 비식품에서는 담배와 술의 7.31% 상승이 눈에 띄었다.
편차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 상승률은 0.88%이었고, 신선식품은 6.23%, 에너지는 5.60%였다.
국립극장에서 국제 드럼 페스티벌 개최
7월5일과 6일 양일 동안 방콕 국립극장에서 세계의 북과 이국적 드럼의 비트와 리듬이 약동하는 국제 드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것은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 주최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여행자나 현지 사람들도 인도, 한국, 대만, 그리고 태국 아티스트들의 음악가에 의한 수많은 다이나믹한 드럼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은 강력한 리듬과 비트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드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것 외에 세계의 우호나 문화의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결혼식, 퍼레이드 그 밖의 국가 행사나 문화적 행사 등에서 드럼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를 대해도 소개한다.
연주되는 드럼은 인도의 타브라, 페루의 룸바 카봄, 브라질의 바추카다, 아프리카의 젬베 등 다수의 악기를 만날 수 있다.
이 페스티발의 일정은 국립극장 내에서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또한 국립극장 앞 미니스테이지에서도 오후 4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1일 5회 열리게 된다.
또한, 국립극장 부지 내에서도 드럼 만들기 실연도 실시해, 옛부터 계승되어 온 기술을 견학할 수도 있다.
■ 기사 출처 : http://www.tatnews.org/component/flexicontent/53-media-releases-2013/2600-tat-hosts-international-drum-festival-to-build-role-of-thailand-as-centre-of-music-and-culture
결정에 이르지 못한 쌀 수매 제도, 가격 인하를 철회
7월1일 열린 ‘국가 쌀 정책 위원회(NRPC)’에서 쌀 수매 제도의 수매 가격 상한을 1톤 당 1만5000 바트에서 1만2000 바트로 인하한다고 하는 지난번 결정을 철회하고 9월15일까지 종건 가격으로 수매하는 것이 정해졌다.
수매 가격 인하는 “수매 제도의 손실이 거액에 달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인해 NRPC가 결정되어 정부가 승인한 것이다. 하지만 잉락 정권의 최대 지지자인 농가가 이러한 인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해 결정을 뒤집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대해, 정부계 싱크탱크인 태국 개발 조사 연구소(TDRI)의 니폰 연구원은 “정부의 확고한 견해가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정부의 신뢰도는 현저하게 저하되었다”고 비판했다.
수매 가격은 쌀 거래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서 쌀 거래 업자 사이에도 파문이 퍼지고 있으며,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의 명예회장은 “쌀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다.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는 것만은 뚜렷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쌀 수출 플랜, 민간 섹터가 의문시
이번 개각으로 상업부 장관에 기용된 니왇탐롬 장관은 7월1일 “향후 3개월 사이에 쌀을 400만~500만 톤 수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민간 부문에서는 “실현은 어렵다” 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의 코프싹 회장의 말에 따르면, 정부간 거래로 수출한다면 이야기는 별개이지만, 민간 부문은 월간 50만 톤 정도 밖에 쌀을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3개월에 400만~500만 톤, 즉 1개월에 100만 톤 이상 수출하는 것은 민간 부문에는 무리라고 한다.
가계 채무의 증가로 5월 개인소비 정체
가계 채무의 증가에 의해 5월 개인소비가 정체, 소매업, 특히 소매 체인에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
태국 소매업 협회에서는 12% 증가로 하고 있던 소매 체인의 매상 성장 예측을 8%에서 10% 증가로 하부수정했다.
이 협회의 찻차이 대표는 “지금에 와서 곡물 가격도 크게 내려가 저소득 층이나 중소득 층 등 일반 대중의 구매력이 저하 중아며, 특히 편의점이나 하이퍼마켓(Hypermarket) 등 비내구 재품을 취급하는 소매업에 영향은 다대하다”고 코멘트했다.
태국 개발 연구소(TDRI)도 2013년 비내구재의 매상이 0.7% 감소를 나타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편의점 대기업인 세븐일레븐에서는 15% 증가하고 있던 올해의 매상 성장 목표를 5%에서 10% 증가로 인하했다.
또한 유통 대기업 빅C는 “제3/4분기의 구매력은 자동차 감세 조치 종료의 영향으로 주가, 소비자 신뢰감 지수, 정부에 의한 쌀 수매 제도 등의 반향으로 향후 얼마나 정부가 경기 자극을 계속시켜 갈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름휴가(방학)의 인기 여행지에서 한국이 5위, 방콕이 6위
리크루트 라이프 스타일이 운영하는 해외여행 검색 비교 사이트 ‘에이비로드(AB-ROAD)’에 게재된 여름휴가(7월13일~9월30일) 기간의 해외 투어 문의 건수(2013년 1월1일~6월17일 집계)는 지난해에 비해 12% 감소로 나타났다.
문의 건수에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하와이의 오아후섬으로 10.8%(2012년 10.3%)이었고, 그 다음으로 2위에 타이뻬이 3.7%(2012년 2.6%), 3위에 파리 3.5%(2012년 3.8%), 4위는 괌 3.4%(2012년 4.6%), 5위는 서울 2.8(2012년 5.7%), 6위는 2.6%로 방콕(2012년 2.3%)과 바르셀로나(2012년 2.1%), 8위는 로마 2.4%(2012년 2.4%), 9위는 발리섬(2012년 10위 권외), 10위는 싱가포르 1.9%(2012년 1.8%)였다.
새로운 내각 파란의 개막, 노조가 새로운 노동부 장관에게 불만 표명
노동조합 조직인이 태국 노동 연대 위원회(TLSC)의 차리 위원장은 이번에 내각 개각으로 부수상에서 노동부 장관으로 기용된 철름 전 부수상에 대해서 “의지가 없을 것 같아, 노동 정책이 좋아지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철름 전 부수상은 부수상 지위에서 제외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지 새로운 각료 기념사진 촬영에 참석하지 않았고, 7월2일 첫 각료회의에도 “정기 건강진단을 위해” 출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사건으로 잉락 수상은 7월1일 “부수상은 정책의 실시를 감독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동부 장관으로서 정책을 실시하는 측으로 돌아가게 되어, 지금 이상으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다”며 노동 장관으로 이동을 불만으로 하는 것은 착각이며 철름 전 부수상의 기분을 맞출 필요도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감사요 :)
^^국립극장 감다.ㅋㅋ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
컵쿤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