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g5hb1om3d, 3일전
이번에는 5월 1일 미 하원이 통과시킨 HR 6090법안. Antisemitism Awareness Act에 대해 러시아가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러시아 매체 짜르그라드는 미국 의회가 신약성경을 불법화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박해에 대비해야 합니까?란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주간을 맞아 미 하원이 신약성경을 불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성주간에 미하원에서 일어난 일은 사탄주의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HR 6090법안은 교육 프로그램이나 활동. 기타 목적과 관련된 연방 차별 금지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 홀로코스트 기억 연합의 반유대주의 정의를 고려한다는 취지라고 이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5월 백악관이 채택한 반유대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국가 전략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러한 미국의 전략은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는 것이 국가적이고 초당적인 이니셔티브임을 분명히 명시한다고 소개했습니다. HR 6090법안은 반유대주의의 정의가 2016년 5월 26일 국제 홀로코스트 기억연합에서 채택한 반유대주의와 동일한 정의를 의미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제홀로코스트 기억연합에서 채택한 반유대주의 조항은 법적 구속력이 없었는데 미국이 이를 HR 6090 Antisemitism Awareness Act란 이름으로 법제화해 법적 구속력을 띠게 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증오를 확대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증오의 구체적인 사례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거나 그의 피에 책임이 있다는 것과 관련된 상징과 이미지를 사용해 이스라엘을 특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근거로 러시아 매체 짜르그라드는 미국 국회의원들이 신약을 불법화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찰리 커크라는 미국 우파 정치활동가와 터커 칼슨의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찰리 커크가 하원이 성서의 일부를 불법화했느냐고 묻자 터커 칼슨은 그렇다 신약을 불법화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짜르그라드는 HR 6090법안이 모스크바 시간으로 성목요일에 통과됐다면서 이게 우연의 일치냐고 반문했습니다. 바로 이날은 전 세계 정교회가 전통적인 율리우스력에 따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구원의 수난을 따르는 12복음서의 예배가 거행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마태복음 27장 20절부터 26절을 소개했습니다.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부터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까지의 구절입니다.
짜르그라드는 이제 미국에서는 경찰이 정교회에 들어가 구주의 고난에 관한 신약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1일, 전 세계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벌거벗은 사탄주의 행위를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짜르그라드는 그러면서 러시아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방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신학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거부하는 유대교에 경도돼 종교적 프레임을 강요하는 법제화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출처 : 유투브 댓글창
제공 :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 http://www.koac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