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나의 지갑이 열리지않는데 낡은 운동화를보니.. 그리고 너무 맘에 드는 끈운동화를 보니
고민고민하다가 꼭 필요해서 지갑을 열었습니다.
분홍색 운동화 이 운동화 1켤레로만 4년동안 열심히 신었던 운동화입니다.
발사이즈가 210 이다보니 끈으로 된 운동화가 찾아보기 힘들고
210사이즈는 아동화.쥬니어 용으로 나오는 사이즈다보니 대부분 찍찍이로 되어있고
유아틱한 디자인이 좀 많아요..
그래서 신발살려고하면 정말 힘들지요..
20일날 점심때 우연하게 abc마트에 갔다가 끈으로 발견한 나이키운동화..
마침 2월25일까지 10%세일을 하더라구요. (나이키 다른운동화는 50%까지 세일하는게 많더라구요)
사무실 돌아와서 고민도하고 검색도하고
그리고 퇴근하고 매장에 들려서 구매를 했습니다.
마침 운동화 1켤레 더 있었으면 했거든요.
10%할인받고 멤버쉽신규가입5천원받아서 7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발이 작아서 신발사기가 너무 힘드내요.. (온누리 상품권 안받아줘서 좀 아쉬웠어요)
올해 4월말까지가 딱 4년입니다. 4월말까지는 열심히 신어 볼려구요.
11월달에 구매한 겨울에 신을수있는 발목운동화 스케쳐스 210
11월24일 구매해서 아끼느라 아직도 안신고 있어요..
운동화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다보니 아끼게 되내요..
몇년동안 운동화 안사도 될듯요..
210사이즈 끈으로 된 운동화 발견해서 너무 좋아요.
첫댓글 운동화가 그간 고생이 많았었네요. 전 아동화 맘에드는데 사이즈 없어서 못 살때 있어서 내 발이 좀 더 작았으면 할때가있었어요. ㅋㅋ
근데 아동화가 성인운동화보다 더. 싸지 않나요?
네 더 싸요. 그래도 발이좀커서 성인운동화 신고 싶어요..
@미소가웃음이좋아 저랑 반대에요. 전 끈 풀리는거 짜증나서 벨크로 신고싶었었어요. 이번에 아디다스 슈팅스타 아동화중에 발꿈치에 자수들어간 벨크로 사고싶었는데 사이즈가 210까지더라구요. ㅠㅡㅠ
애기 아기띠하고가다가 끈풀리면 도중에 운동화끈 묶기도힘들구요. 아동화가 더 이쁘고 저렴해서 갠적으로 부럽습니다.
저두 어중간해서 225라 성인화도 사이즈 찾기도 힘들어요. 거희 230부터나와서요. ㅋㅋ
아끼지말고 신으세요.신발밑창 고무는 가만둬도 수명 닳아요
ㅎ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운동화나 등산화 사서 5년은 기본이고 구두도 외출때만 신으니 보통10년도 더 신어요.
미소님은 직장인이니 더 닳을수가 있겠네요.
물건을 곱게 쓰고 아껴 깨끗히 쓰는 편이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2 16:59
글을읽고 전에 글쓴걸 찾아읽었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1년지출
1년수입
총자산 이런게 궁금해지네요~^^
대단하십니다~^^
발은 편한게 최고죠^^
저는 한때 십만원 넘는 퓨마운동화는 가끔신고 이상하게 구제로 구입한 3천원짜리 운동화가 편해서 바닥 닳을때까지 신다 버린 기억이 나네요ㅋㅋ
나이키도 가볍고 발이 편한듯해요^^
이쁜 새신발 신으시고 2018년도도 열심히 뛰며 알뜰살뜰 화이팅 하세욤~~^-^
저는 발이215에요. 하이힐은 작은게 없어서 잘 안신고요. 운동화는 225사이즈 신어요. 발볼이 작아서 신발 구하기는 힘든데 아동용은 안신어요.
발이 작아서 많이 불편하기는 해요.
열심히 성실히 또 알뜰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감동입니다.
전 운동화는 220, 구두도 220 신어요. 그래서 작은 신발 보면 사야해요. 울 모두 화이팅 합시다.
다른건 아껴도 운동화는 아끼지 마세요. 발건강에 안좋아요.
젊을땐 모르지만 나이들어 발이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