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업체의 집착? 과 단지 주민과는 거리가 아주 먼 동대표들의 행동이 너무 심각하여 글 올려봅니다
2월경에 20여년을 넘게 관리해온 업체를 동대표들이 너무 오래되어 바꿔보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여
회장빼고 한사람기권 만장일치로 계속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입주자대표회장과부인이 동네주민들 몇사람에게
도와줄것을 부탁하여 지금까지 관리업체 입찰거부의 주민사인을 받아 구청에 넘기고 구청에서 관리업체를 선정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6월19일 동대표회의때 주민이 동대표회의 방송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원래 관리실마음대로 함) 방송할리는
없고 동대표회장이 주민에게 이달 회의는 별 안건이 없다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회의에 가봤더니 회장 스스로가
동대표들과 현 관리업체를 참여 시킬지 말지를 투표하고 있더랍니다. 투표결과는 뻔한거구요.
동대표들은 단지대표들이 아니고 관리업체 직원들보다 관리업체에 충성도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8시에 관리업체 선정을 한다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이곳은 법이 곧 관리업체입니다.
구청에서 현관리업체를 선정하는것은 위법이라고까지 나왔는데, 입주자동대표들이야 원래 현관리업체 직원보다
더 충성하는분들이고, 동대표회장님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부인한테 전화해 봤는데
모르겠다는 답만하네요.
한 분이 지금 일인시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까 관리업체와 친한분들이 나와서 그분을 많이
방해하고 있더라구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여 글 올리는 데 해결책은 없나요?
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
부녀회가 비리많다고~~그리 날이도 않이였죠.
노인회 비리는~~호로자식이라고 말도 못하게하고
동대표가 비리가 발각되면~~선관위책임으로 해산시키고
관리주체에~~똑똑한 서류위조비리는 회장이 대표들과함께 식사하면서~한잔으로 삼키고~~~공동주체(위탁관리가 최고있듯) 이나라~~~미래가 참....세금은 계속오르고 교통비 물가인상...늙어서 아파도 돈없으면 병원도 못가는 복지정책~~아~~~
관심 감사합니다. 뭣때문에 동대표들이 관리업체쪽으로만 움직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깊숙이 알수도 없고
한 분은 아예 욕으로 달고 삽니다. 똑같이 맞 대응할 수도 없고, 작은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을 비롯 직원들 월급이
두번째로 높네요. ㅋ 왜 올바로 살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식들한테 올바로 살기를 원할까요?
저희 아파트 진짜 현관리업체 입찰반대 사인 받으러 다녔더니 관리실에서 방송했었어요. " 반대 사인해주는 주민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아파트가 작은것이라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다보니 겁을 준겁니다. 실로 몇 몇분은 겁이나서 사인 지워달라고 ㅋ 이런 만화같은 아파트가 있네요..~~
그거 참!
동대표라는 것들이 관리업체한테 얼마나 받아 처먹었기에
체신머리없게 놀고 있네요.
주민들한테 불이익을 당한다고 하면 협박하는 거냐고 맞불을 놓으세요.
바꿔요. 바꿔.
댓글을 달려다가 시간과 날자를 보니.... 이미 결론은 나와있겠군요
말이 안 나옵니다.
인천 구월동 롯데캐슬도 일주 동대들이 관리업체 해지를 죽을힘 다해 막고있어요.
캥기는게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