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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10월 22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북미가 비핵화 실무협상 일정을 좀처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고위급 회담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됩니다. 실무협상을 건너뛰고 고위급 회담으로 직행해 북미정상회담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지난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산림협력 분과회담이 오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립니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공동방제 일정 등이 합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2007년 평양시 만경대구역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평안북도 등 전역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매년 연말 열리던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연기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올 하반기 굵직한 연합훈련은 모두 미뤄지게 됐습니다. 한반도 대화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이런 기류는 내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의 파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매우 위험한 조치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고 이런 가운데 모스크바에 도착한 볼턴 보좌관이 내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조약 파기 계획을 통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이 계열사인 대한송유관공사를 통해 부당한 내부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K그룹은 저유소를 송유관공사에 팔아 수백억 원대 이익을 챙긴 반면 저유시설의 수선유지비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를 시작으로 불거진 '고용세습' 문제가 공공 부문 전반에 만연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했다가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기존 시간제계약직 직원 240명 가운데 11명이 재직자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지난 2014년 사내 변호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 전형도 통과하지 못했던 전 국립대학 병원장 자녀를 최종 합격시켰고, 전북대병원은 2013년 작업치료사 공개 채용 당시 합격자 모두가 병원 직원의 자녀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엿새째 차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서비스가 돌연 차단되자, 판빙빙 탈세 사건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 퇴임 관련설 등 중국이 껄끄러워하는 이슈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활발하게 거론됐기 때문이 아니냐는 등 원인에 대한 억측이 분분하고 있습니다. ■독도 주민인 78살 김성도 씨가 지난 9월부터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어제 오전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과거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씨는 오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제 독도 주민은 고인의 아내인 김신열 씨만 남게 됐습니다. ■정부 여당이 사립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고심 중입니다. 회계를 투명하게 하고, 돈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횡령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 한주 미리보기 ■ 오늘 남북이 산림협력 회담을 개최합니다. 남북대표단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박종호 산림청 차장 등 3명과 북측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등 3명이 참석합니다. 같은 날 오늘,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의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합니다.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테마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서울의 매력을 소개한다는데요, 이 영상은 오전 10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첫 공개 되어 TV와 SNS을 통해 전 세계에 광고됩니다. 내일(23일)은 국회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됩니다. 조 후보자의 자녀 위장전입과 세금 탈루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도덕성에 대한 집중 검증이 예상됩니다. 모레(24일), 수요일에는 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리는 데요 최근 악화된 고용 부진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과 소비 진작을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목요일에는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17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립유치원의 감사결과 실명으로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경남 사천시에서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데 현란한 비행 쇼와 체험행사 등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26일, 금요일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됐던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이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맞이합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서 관광객 수를 제한하고 해변에서의 음주와 흡연, 파티를 금지한다고 합니다. ■당정청, 사립 투명성 강화·국공립 확충 등 유치원 대책 공감대 ■국방부 "한미 연합공중훈련 유예해도 韓공군 단독훈련은 실시" ■"이재명 이메일 계정 해킹당해"…경찰에 수사의뢰 검토 ■욱일기 논란 앙금…韓日국방장관 회담서 서로 유감 표명 ■대만서 열차 탈선사고로 최소 17명 사망, 101명 부상 ■홍영표 "카카오 카풀 도입해도 택시업계 연착륙하게 단계적으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식당직원·이발사 정규직전환, 특혜 아니다" ■대니엘 강,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 우승 ■류현진, 한국인 선발 투수 최초로 WS 마운드 간다 ■임종헌 이르면 이번주 구속영장…네차례 소환 '모르쇠' 일관 ■문화장벽 넘은 BTS, 유럽서도 브랜드 드높였다 ■두 달 만에 확 바뀐 강남 부동산 시장…"문의도 없어요" ■산업은행 고위퇴직자, 대출기업에 무더기 재취업 ■트럼프 "중거리 핵전력조약 폐기"…美·러 군비경쟁 다시 불붙나 ■하태경, 음주운전 처벌강화 '윤창호법' 발의…여야 103명 동참 ■소비자원 "전동킥보드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3.8배 차이" ■전국 가을빛 절정…너도나도 산으로 "만산홍엽 내 품에" ■상습 음주운전 구속수사…사망사고 내면 현행범 체포 ■가계대출 더 죈다…내년 증가율 관리목표 6.5%로 하향 ■"서울과기대 교수 아버지에게 A+ 받은 아들, 장학금까지 받아" ■내년 한국경제 힘 더 빠지나…성장률 전망 하락세 ■폼페이오 곧 '북미고위급대화' 언급 주목…김여정 방미가능성 ■올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11만명↓ ■불타고 찢기고…손상돼 교환된 지폐 5년간 100억 넘어 ■'살얼음판' 장세 언제 끝나나…변동성 커진 증시 ■10대 재벌 총수 상장사 지분가치 올해 5.2조 증발 ■유방암 환자 2010년 10만4천명→2017년 18만7천명…79.5% ↑ ■제주 삼다수 공장서 3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가정폭력 현장 출동 경찰관 칼부림 막다가 흉기에 찔려 ■제천 화재 유가족 "소방지휘부 불기소에 분노 느껴" ■"사이버범죄 10분당 2.7건 발생…인터넷 사기가 66%" ■이재현 CJ 회장 "햄버거 등 한식 스낵 개발하라" ■광주서 열린 첫 퀴어문화축제…반대단체-경찰 충돌 ■대전 을지대 기숙사 세탁실서 불…학생들 대피 ■日 대북 우호단체, 북한 방문…"국교정상회 촉구" ■공군과 함께 하는 2018 사천에어쇼 25일 개막 ■때 이른 10월 추위에 온라인몰 매출 41% '쑥'…"외투 판매 2배" ■자퇴생 늘자 海士 뿔났다…양성 비용 환수 검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가상통화 화폐 아냐"…세탁방지 의무 ■두테르테, 마약 밀반입업자들에 "죽여버리겠다" ■신경치료 후 몸에서 자연 분해되는 '전자약' 나왔다 ■10~12세 어린이 3명중 1명만 독감백신 접종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2곳으로 '압축' ■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북한 선적 추정 선박과 백골 시신 발견
무조건 사진만 찍는 습관, 기억력 감퇴 원인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