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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개표현황!(선거관련 소식 최종)
WebberForever 추천 0 조회 2,048 11.04.27 20:12 댓글 2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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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7 22:52

    유시민은 무조건 젊은층 많은 동네쪽으로 알아봐야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겠네요..ㅠㅠㅠㅠ

  • 11.04.27 22:53

    결국 진쪽은 유시민밖에 없습니다. 한나라 체면치례했고, 민주당은 이슈가된곳 다 이겼고, 유시민만 패배한거에요. 어른들이 너무 싫어합니다. 제 주변에 저보다 10살이상 많은 사람중 유시민 좋아하는 분을 본적이 없어요. 눈빛이 맘에 안든다. 말이 많다. 무게가 없어보인다.. 우리나라 투표 순전히 이미지잖아요. 누가 잘생겼나, 누가 목소리좋나, 누구 와이프가 이쁜가, 그 와이프 머리모양이 어떤가, 누구 풍채가 정치가할만한가... 이런 개판오분전 기준으로 가는게 우리나라 투표판이라.. 이거 엎으려면 투표율 엄청나게 높아서 이런 이미지 안보고 뽑는 사람들 비율이 많아져야 됩니다.

  • 11.04.27 22:55

    결과론으로 저희가 나이가 많아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 11.04.27 22:55

    아무리 이미지라지만....그 이미지가 깎일대로 깎인 사람이 바로 김태호 입니다..국무총리 청문회에서 말바꾸기 등으로 도중에 낙마한 사람이 바로 김태호구요....그래서 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김해시민들을요...참;;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가 한달도 안 남은 이 시점에서 비보네요...

  • 11.04.27 22:58

    누가 잘생겼나 하면 우리 대통령님과 이번 강원선거는 이해하기 힘들죠;; 분명 이미지투표가 어느정도 작용하는건 부인할 수 없지만요. 이번에 유시민씨가 가장 확실한 지역에서 졌다는건 대선후보로서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줬다고 밖에는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이 결과가 아쉽습니다...

  • 11.04.27 23:03

    노무현대통령은 정말 여태 선거중 제일 기적같은 거였죠. 사실 막판 정몽준의 배신때리기가 도움으로 작용한것도 있고, 제가 말씀드린 "이미지 안보고" 뽑는 사람들 비율이 굉장히 높은 선거였습니다. 아마 엄기영이 막판 대삽질 안했어도 저랬을까..싶습니다.

  • 11.04.27 23:07

    우리 대통령님은.... 우리 최고 멋지신 현 대통령을 말한거였습니다ㅋ 물론 당시 경제대통령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미지로 혹한건 있었겠지요-

  • 11.04.27 23:10

    MB..사람들이 안보고 드라마에 나온 유인촌, 유동근이미지로 MB를 오버랩해서 뽑혔을수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사막의 기적을 이룬 사람인줄 알았다니까요..--;;.. 그게 MB가 가진 이미지예요. 제가 선거끝나고 미용실에서 들은 이야기하나.. 아줌마들 머리묶고 이야기 하는데 후보들 "싸모" 들중 그리고 역대 대통령 "싸모"들중 여사님 외모가 제일이라는게 화젯거리였어요. 그런 겁니다.--;;..

  • 11.04.27 23:13

    한나라가 체면치례 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일단 분당은 전형적인 한나라당 텃밭이었습니다. 분당에서 지면 경기도에서 이길 수 있는 곳은 강남과 서초 딱 두곳입니다. 수도권이 흔들리면 경남 경북이 있어도 총선에서 큰 위기일 것 같습니다.

  • 11.04.27 23:47

    yj닷컴님 이미지가 깍일대로 깍인 사람이 김태호라고요?참나 유시민이야말로 진짜 내주위에서 좋아하는 사람 거의 못봤고, 어른신중에서는 더더욱 못봤습니다. 툭하면 남의 글에 태클 거실 생각만 하지말고 좀 제대로된 현실을 반영한 객관적인 의견을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11.04.28 00:48

    워킷아웃님 님이 사는 세상이 그런 세상인거에요. 그 세상가서 노세요 제발

  • 11.04.27 22:58

    경기도지사에 이번 김해에 유시민은 대선후보로서 이제 GG가 되는건가요. 막상 김태호가 청문회를 거치면서 인지도가 상승했고(어처구니없지만...) 대통령이 미는 사람으로 중앙정부의 혜택을 볼 수 있을거라는 인식이 많이 작용했나보네요. '지역발전만 올 수 있다면야 그깟 잘못 쯤이야...' 가 정치의 대세니까요. 이봉수는 이미지가 너무 정치인과 안맞는 거 같아서 불안했는데 결국 일이 벌어졌군요.

  • 11.04.27 23:37

    이 의견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결국은 PIMBY가 이긴 거라 생각하네요.

  • 작성자 11.04.27 23:49

    정확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말하기 곤란한 +알파가 더해져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흔히 인물인물 하는데 그 인물이라는게 이런 의미죠. 훌륭한 인물이라는 뜻이 아니라 중앙에서 밀어주는 우리지역 이권 땡겨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다소 지저분한 뜻이 숨어있죠.

  • 11.04.28 01:15

    PIMBY->PIMFY가 맞습니다.

  • 작성자 11.04.28 01:42

    플리즈 인마이 프론트 야드죠.

  • 11.04.27 22:54

    민주당 입장에서도 유시민씨가 어느정도는 해줘야 젊은층도 관심 더 가지고 해서 막판 단일화할 경우 더 멋진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텐데- 뭔가 아쉽습니다. 적어도 다음 대선까지는 유시민씨 그냥 민주당 와서 백의종군 하길

  • 11.04.27 22:56

    내일 김해에 비 내리겠네.. 노전대통령님이 흘린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04.27 23:00

    유시민씨 좋아하지만.. 다음 대선은 어렵다고 전부터 생각했기 때문에.. 손학규씨가 탄력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굴하지 말고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야죠... 5년후나 10년후에도 기대 할 수 있으니..

  • 11.04.27 23:01

    조금 불안한건 이번일로 인해서 닥치고한나라당 사람들은 대선까지 더 뭉칠수 있겠군요. 우리가 남이가...를 다시 한번 볼지도 모르겠군요....

  • 11.04.27 23:02

    김해 젊은이들 실망이네요.

  • 11.04.27 23:03

    몰랐는데 김태호. 2번연속 경남도지사 출신이네요... 젝일....

  • 11.04.27 23:13

    인물에서 밀렸습니다... 경상도라고 한나라당 뽑는 쌍팔년도때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아쉽지만 유시민님의 판단 미스였다고 보여지네요 휴.... 민주당과의 악연을 못풀면 대선후보에도 힘들 것 같습니다. 손학규는 이번 선거로 입지를 확실히 다질테고... 안타깝네요.

  • 11.04.27 23:33

    동의합니다.좀 더 네임벨류 있는 후보가 김해에 나왔다면 김태호가 당선될 일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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