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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朝飮屠蘇酒 원조음도소주
설날 아침에는
도소주를 먹는다
설날 아침이 원단(元旦)이고
설날이 원일(元日)이다.
원조(元朝)는 글자 그대로
설날 아침이다.
도소주(屠蘇酒)는 설날 아침에
가족이 함께 먹는 세시주이다.
길경(桔梗):도라지 방풍(防風)
육계(肉桂):계수나무껍질 산초(山椒) 같은
약재(藥材)를 섣달 그믐날
우물물에 담가놓았다가
설날 아침에 꺼내
술에 넣어 잠깐 끓인 뒤
가족이 함께 먹는 술이다.
옛날 풍속에 이 술을 마시면
사기(邪氣)를 물리친다 하여
정월 초하룻날 이 술을 마셨다.
나이가 적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마시며
새해 건강을 빌었다.
선조때 심수겸이
편찬한 견한잡록에도
도소주 내용이 보인다.
심수경 沈守慶
견한잡록 遣閑雜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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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신말씀 감사합니다 .
을사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풍속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가라스님
고맙습니다.
작년 한 해도
변함 없이
정성껏
댓글 주시고
칭찬해주신
마음
잘알고
있습니다.
새해도
한결 같은
마음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십시오
屠 지난 해의 나쁜 기운은 죽이고.
蘇 새 해에는 좋은 기운이 소생하기를 기원하는 술이 도소주인가 합니다.
저도
도소주란 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정월 보름날
내더위 파는 풍습은
어려서
경험했습니다만
도소주는
자체를 몰랐습니다.
검색해보니
한약제를
술에 넣고
적당히 끓인 것이
도소주 라고
합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볼가합니다.
술이라기 보다는
쌍화차같은 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음력설 쇠면
제데로 을사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복 많이 받고
거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