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일 체험학습- 산모퉁이 자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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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곳 4/24일 체험학습- 산모퉁이 자연밥상

바람숲 추천 0 조회 230 10.04.24 22:1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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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꽃
10.04.25 00:58

첫댓글 망초랑 맞이 나물은 처음 먹어 본 것 같아요. 정성스런 신선한 산채 만찬 맛잇엇습니다.감사꾸벅
바람숲
작성자 10.04.25 01:08

버섯들깨탕..못 해 드린 게 아쉽네요. 다음엔 꼭 해드릴게요. 구수하니 맛있답니다.
솔별
10.04.25 09:37

침만 꼴깍꼴깍~~~입안에서 봄내음이 물씬 나는 듯 합니다. ~~
바람숲
작성자 10.04.25 09:49

오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아쉽습니다.
초이
10.04.25 11:53

고맙습니다 ~ 늘 식사를 하고나면 더부룩, 꿀꿀했는데 ~~ 이게 웬일이래유 ~~ 편안하고 속이 행복해해요 !! 산모퉁에의 식사에는 뭔가 비밀이 숨겨진듯 해 다음에는 스파이를 파견할 계획입니다. ㅎㅎㅎ
바람숲
작성자 10.04.25 16:17

시간 나실 때마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오시면 산모퉁이도 활기를 띄어요.
푸른하늘
10.04.25 15:58

의자 다리... 너무 예뻐요. 오늘 아침 저희 집 식탁에도 산모퉁이 기운이 물씬! 은하수가 고추냉이 장아찌를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 감사.. 늘 얻어만 먹는 염치없는 인사같아 죄송스럽지만...^^;
바람숲
작성자 10.04.25 17:39

무슨 소리예요. 있는 것 나눠줬을 뿐인데....푸른하늘님도 있으면 나눠주곤 하잖아요. 우리 서로 미안해 하지 말고 삽시다!
가령맘
10.04.26 21:43

맛있는 장아찌들 덕분에 저희집 식탁도 풍성하답니다. 감사해요.
바람숲
작성자 10.04.27 09:36

소박한 장아찌로 인해 행복하셨다면 저 또한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세레나
10.04.27 09:35

산모퉁이에서는 저같은 무지랭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과 일들을 많이 체험하게 되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나물 무침들, 꽃차, 나누어 줄 수 있어서 좋다는 후한 인심까지... 훌륭해요...고마워요...
바람숲
작성자 10.04.27 09:36

그게 사람 사는 정 아닐까요? 그렇게 살고 싶어요...아니, 우리 그렇게 살아요...
abbi2(세리엄마)
10.04.29 15:57

산모퉁이의 나물 반찬이 너무도 맛있어보이네요. 입가에 군침이 돌아요 ^^
바람숲
작성자 10.04.30 07:51

즉석에서 캔 봄나물이에요.